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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쩌민 별세에 푸틴, 기시다 등 애도...尹은?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이후 중국의 고속성장을 이끈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향년 96세로 별세한 가운데 유엔(UN), 러시아, 일본, 베네수엘라 등의 정상들이 조의를 표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 조전을 보내 장쩌민 전 주석을 “친애하는 벗”이라...
2022.12.01 09:56
지지층 결집에 바이든 지지율 회복세...대선 출마 선언은 언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0%에 육박하는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에 힘입어 지지율이 올랐다. 지지율 회복에 시동이 걸린 만큼 2024년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했다는 평가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달 28∼29일(현지시간) 민주당 지지층 453명, 공화당 지지층 365명 등 성인 1005명을 상대로 조사해 30일...
2022.12.01 09:33
IS수장 올들어 두번째 사망…조직은 와해 직전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인 이슬람국가(IS)의 수장이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 사망했다. 조직은 패잔병 수천명 수준으로 줄어 와해 직전에 이르렀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IS의 아부 오마르 알무하제르 대변인은 텔레그램으로 공개한 음성 메시지를 통해 수장 아부 알하산...
2022.12.01 09:20
‘중공군 50명 사살’ 한국전 영웅 일본인 미야무라 별세
6·25전쟁에서 홀로 중공군 50명 이상을 사살하는 전공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각각 최고무공훈장을 받은 일본계 미국인 미야무라 히로시 예비역 하사가 별세했다. 향년 97세.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명예 훈장 협회를 인용해 미야무라 하사가 전날 애리조나주(州) 피닉스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2022.12.01 08:47
“성소수자도 헌혈 가능”…美FDA, 규제 완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에이즈 전파 우려로 제한했던 남성 동성애자·양성애자의 헌혈 규제를 크게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파트너가 한명으로 특정된 남성 동성애자 및 양성애자는 성관계 기간에 상관없이 헌혈을 할 수 있도록 FDA가 지침을 바꿀 예정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
2022.12.01 08:43
연준 베이지북 “인플레 둔화...경제 불확실성은 커져”
미국의 기업들은 물가상승 속도가 줄었지만, 경제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0일(현지시간)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은 수요 약화와 공급망 차질 해소로 물가상승 속도가 느려졌다고 언급했다. 경기전망과 관련해서는 더 큰 비관론을...
2022.12.01 08:27
러 군인 “항복할래요”…우크라 “‘살고싶다’ 핫라인에 하루 100통”
러시아군의 투항을 유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부가 만든 '핫라인'에 러시아 병사들의 '항복'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BBC 방송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지난 9월에 만든 '나는 살고 싶다'(I Want To Live) 핫라인으로 러시아군 병사와 가족 등의 문의가...
2022.12.01 07:47
‘이혼’ 킴 카다시안, 月2억6000만원 받는다…예와 결별 ‘마침표’
미국의 모델 겸 패션사업가 킴 카다시안이 전 남편인 힙합 가수 겸 프로듀서 '예'(카녜이 웨스트)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예가 매달 양육비 수억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
2022.12.01 07:05
‘FTX 여파’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 직원 30% 해고
FTX 파산신청 사태의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은 30일(현지시간) 코인 시장 침체와 FTX 사태의 영향으로 글로벌 직원 중 30%에 해당하는 1100명을 해고한다고 밝혔다. 크라켄은 비용 절감의 일환으로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성명에서 “올해 초부터 거시 경...
2022.12.01 05:23
파월 “물가 안정 위해 아직 갈 길 멀어…노동 시장 진정 필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선 노동시장이 진정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인 2%대로 잡기에는 현재 임금 상승률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업이 고용 속...
2022.12.0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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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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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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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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