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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포비아 ②] 日ㆍ에콰도르, 대형지진 확산의 신호? 지질학자들 “아니다”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잇따라 규모 7일 넘는 강진이 발생하면서 ‘불의 고리’가 50여년만에 다시 꿈틀거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두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성격이 다르고, 서로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 일본과 에콰도르 지진으로 인해 앞으로 지진...
2016.04.18 10:31
[지진 포비아 ①] 1주일새 4.5 이상 지진 151회…50년만에 ‘불의 고리’ 터졌나
18일(현지시간)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역은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 인근이다. 또 이날 오전에는 구마모토현에서 또 다시 진도 4.1의 지진이 일어났다. 14일 구마모토현의 1차 지진 이후 지금까지 발생한 여진만 총 500회를 넘는다. 이는 일본 당국이 지진 통계를 수집한 1995년...
2016.04.18 10:31
손녀 폭행한 女교사에 ‘똑같이 복수’…中할머니
[헤럴드경제]손녀의 머리채를 잡고 흔든 유치원 교사를 할머니가 손녀가 당한 것과 똑같이 응징한 ‘복수’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사로 잡았다. 최근 유튜브에는 “손녀에게 채벌한 폭력교사에게 죽빵(너클 샌드위치)을 배달한 할아버지”라는 제목의 CCTV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는 유치원 교실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들...
2016.04.18 10:02
英 히드로 공항서 ‘여객기-드론’ 첫 충돌사고
[헤럴드경제]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가 무인 항공기인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충돌했다고 영국 경찰이 밝혔다.현지 시각 어제 오후, 승객 130여 명을 태우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발한 브리티시 항공 여객기가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기 직전 드론으로 추정되는 물체와 정면으로 충돌했다고 BBC 방송이 보...
2016.04.18 09:52
[속보]일본 닛케이지수, 개장 직후 3.2% 급락 ‘지진 여파’
[헤럴드경제]일본에서 잇단 강도 높은 지진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8일 일본 증시가 장 초반 3% 가량 하락해 움직이고 있다.한편, 이날 오전 8시 24분경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오전 8시 35분 경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2016.04.18 09:29
산유국 석유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유가 재폭락 초읽기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에서 석유 생산량 동결 합의가 무산되면서 유가는 폭락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합의 결과가 유가에 반영되고 있다. 최근 서방 제재 해제로 산유량을 늘려가고 있는 이란이 동결 의지를 보이지 않자 사우디 아라비아도 동결에 선을 그으면서 산유국들...
2016.04.18 09:27
“불의 고리? NO” 일본-에콰도르 지진, 2004년 수마트라 대지진 여파 주장
“일본의 지진과 에콰도르의 지진은 우연히 같은 시기에 벌어진 것일뿐 상호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론 보이지 않는다.”지진전문가인 연세대 지구시스템 공학과 홍태경 교수가 일본과 에콰도르 등지에서 발생한 강진이 우연한 시기에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상당수 전문가들은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가 활동...
2016.04.18 09:09
[속보] 후쿠시마 원전 근처서 3.9도 지진 발생
일본 후쿠시마(福島)현 앞바다에서 18일 오전 8시 24분경 진도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진원지역은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 인근인 것으로 보인다. 구마모토(熊本)현에서는 오전 8시 35분 경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mun...
2016.04.18 08:53
유치원생에게 딥키스 시킨 선생님 ‘충격’
[헤럴드경제] 유치원생 생일파티에서 원생들에게 지나친 스킨십을 요구한 교사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대만의 한 유치원 교사가 원생들에게 얼굴에 묻힌 생크림을 핥게 하거나 입으로 체리를 넘겨주도록 하는 등 진한 스킨십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에는 양볼과 코에...
2016.04.18 08:48
일본-에콰도르 ‘불의 고리’ 활활…역대 가장 강력했던 지진들은?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발생한 강진에 이어 지구 반대편 에콰도르에서 진도 7.8 규모의 강진이 도심을 덮치면서 지진에 대한 공포가 만연하고 있다. 이번에 발생한 두 지진 모두 수천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야기시켰지만, 역대 발생했던 ‘초강력’ 지진에 비하면 그 규모는 그리 큰 편은 아니다.지진파를 측정하는 장비가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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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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