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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교육비, 미국의 7배 쓴다
亞 소득의 15%, 美는 2% 지출아시아 부모들은 미국 부모들에 비해 자녀 과외비를 7배나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정부들은 시험의 비중을 줄이고 창의력 중시 등에 나서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부모’라는 지적도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 온라인매체 쿼츠는 교육시장 분석기관 에드서지(EdSurge)를 인용해...
2017.04.28 11:37
트럼프 韓향해 포문여나 “사드비용 10억달러 청구”
-로이터와 단독 인터뷰-한미FTA 재협상 또는 폐기 거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사드 배치 비용 10억달러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의 대선공약이었던 한미FTA 재협상ㆍ 폐기론에 불을 지피며 한국을 향해 포문을 여는 모양새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에...
2017.04.28 11:35
정청래 “안철수 찍으면 김종인 상왕, 박지원 옥황상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전날 심야회동 이후 나온 김 전 대표의 안 후보 캠프 합류설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다. 정 전 의원은 28일 트위터에 “‘안철수 찍으면 박지원 상왕된다’는 것을 수정한다”며 “안철수 찍...
2017.04.28 11:31
[나라밖] “건강문제가 더 중요”… e-북 저물고 종이책 다시 뜬다
○…전자책(e-북)이 저물고 종이책이 다시 뜨고 있다. 영국 출판인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의 전자책 판매는 17% 하락했지만, 종이책은 7%가 증가했다고 미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종이책 가운데 어린이 도서는 무려 16%나 판매가 늘었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컨설팅의 미디어 책임자인 필 스톡...
2017.04.28 11:13
트럼프 “한국에 사드 비용 10억달러 물게 할 것”
-FTA 재협상 혹은 종료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한국에 사드(THAADㆍ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을 내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국과의 ‘끔찍한(horrible)’ 무역협정도 재협상하거나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ss...
2017.04.28 11:13
美국방부 “플린 해외 자금수수 조사”
백악관, 오바마때 일 ‘오리발’임명 23일 만에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또 다시 워싱턴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미 국무부가 플린의 외국 정부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조사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백악관은 오바마 정부 때 벌어진 일이라며 한발 물러섰다...
2017.04.28 11:04
홍준표 “왜 나한테만 사퇴하라고 해” 볼멘소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최근 논쟁이 되고 있는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해 볼멘소리를 했다. 홍 후보는 27일 밤 페이스북에 “소위 보수후보 단일화 작업을 한다고 해서 일부 후보는 직접 만나보고 다른 후보들은 간접적으로 만나 결과를 들었다”며 “모두 자신으로 단일화 하고 저 보고 사...
2017.04.28 10:53
시대 앞서간 박진영? 탑샵, ‘비닐 바지’ 출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박진영이 입고 나와 충격을 줬던 ‘비닐 바지’가 영국 패션 브랜드 ‘탑샵’에서 실제로 제작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코스모폴리탄 등 외신은 “탑샵이 속이 비치는 플라스틱 청바지를 팔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보기만 해도 땀이 찬다”고 전했다. 현재 탑샵은 이 바지를 55...
2017.04.28 10:22
메이 “메르켈의 브렉시트 입장은 보수당이 총선 승리해야 하는 이유”
-“EU 27개국이 英에 반대…英은 가장 강한 협상력 갖춰야”-메르켈 “英 브렉시트 환상은 시간 낭비…‘이혼합의금’부터”[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발언을 언급하며 조기총선 표심 잡기에 나섰다.메이 총리는 27일(현지시간) 영국 중...
2017.04.28 10:14
美국방부 “플린, 해외 자금수수 조사”…백악관 “위법여부 잘 몰라”
-국방부, 2014년 플린에 ‘외국정부 금품수수 금지’ 경고 -하원 정부감독개혁위 “백악관 플린 관련 자료 제출해야”-백악관 발뺌 “오바마 정부때 일, 위법여부 우리는 잘 몰라”[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임명 23일 만에 ‘러시아 내통’ 의혹으로 불명예 퇴진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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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