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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범해 보이는데…” 연쇄폭탄 용의자 자폭사망
미국 텍사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연쇄 소포 폭탄 사건 용의자가 자폭했다. 미국 텍사스 주도 오스틴과 인근도시에서 발생한 연쇄 소포 폭탄 사건 용의자인 23세 백인 남성 마크 앤서니 콘딧(원형사진)이 21일(현지시간) 경찰 특수기동대에 쫓겨 도주하던 중 도로 변 차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자살했다고 이날 AP 통신...
2018.03.22 11:27
美 “64조 中 관세폭탄”…中 “농산물 보복 ‘트럼프 텃밭’ 타격”
전면전으로 치닫는 미·중 무역전쟁트럼프, 지재권 겨냥 中 압박中, 양패구상서 농산물로 표적대응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에 이어 중국산 제품에 최대 600억달러의 관세 폭탄을 매기는 조치를 22일(현지시간) 발표한다. 중국은 미국산 농축산물을 표적으로 삼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미국 내 ‘표밭’...
2018.03.22 11:26
EU, 대미통상 보복?…‘디지털세’ 구글·페북 등 ‘표적’
3%세율 적용…年 세수 6兆 확보유럽연합(EU)이 온라인 사업으로 700만유로(약 9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거나 1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기업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을 내놨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다국적 기업은 사업 환경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EU는 21일(현지시간) 디지털 업체들에 대...
2018.03.22 11:24
“우리가 실수했다”…침묵 깬 저커버그
정보접근권 박탈등 재발방지 약속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침해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정보 접근권 박탈, 데이터 공유 방식 변화 등 추가 조치도 시사했다.저커버그는 21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으로 입장 표명을 했다.그는 “케임...
2018.03.22 11:24
글로벌 M&A 쓰나미…벌써 1조달러
경제회복·트럼프 법인세인하 영향글로벌 기업들의 인수ㆍ합병(M&A) 속도가 무섭다. 몸집 불리기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는 모습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들어 M&A 가속화로 이미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같은 기간 최고 속도를 보였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최근 미국과 영국, 중국, 일본...
2018.03.22 11:24
[나라밖]“가당음료 하루 2캔 마시면 심장병 사망 위험 2배 껑충”
○…가당 음료를 하루 2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아주 적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심장병 사망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 대학의 진 웰시 교수 연구팀이 백인과 흑인 1만7930명을 대상으로 6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연...
2018.03.22 11:18
‘매파’ 강해진 美연준, 2020년까지 긴축 ‘가속도’…올 금리인상 4번 될 수도
올해 3차례 인상론-4차례 인상론 8대7 팽팽파월, 취임 후 첫 회의…경제전망치 상향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연준은 20~21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매파’ 성향을 한층 강화하며 오는 2020년까지 통화긴축에 가속도를 ...
2018.03.22 11:12
세계 M&A 쓰나미…벌써 1조달러
경기회복에 힘입어 미, 영, 중, 독, 일 등 거래 활발美 감세안, 성장엔진 부재 등이 M&A 늘려[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 글로벌 기업들의 인수ㆍ합병(M&A) 속도가 무섭다. 몸집 불리기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려는 모습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올들어 M&A 가속화로 이미 1조달러를 넘어서면서 같은 기간 최고...
2018.03.22 10:41
EU, ‘디지털세’로 대미 통상보복하나…구글ㆍ페북 등 ‘표적’
3% 세율 적용…1년간 세수 6兆 이상 확보 유럽연합(EU)이 온라인 사업으로 700만유로(약 9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거나 1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있는 기업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을 내놨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 아마존 등 다국적 기업은 사업 환경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EU는 21일(현지시간) 디지털 업...
2018.03.22 10:38
침묵 깨뜨린 저커버그… “우리가 실수 했다”
앱 자료 접근 권한 취소 도구 배치 등 재발방지 약속페이스북 댓글에 “의회 증언해야” 등 부정적 댓글 다수[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가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과 관련해 “이용자들의 신뢰를 침해했다”며 실수를 인정했다. 정보 접근권 박탈, 데이터 공유 방식 변화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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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