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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민자, 미국인보다 수준 높다…“30%가 대졸 이상”
미국 이민자들은 대졸 이상 학력자 비율이 30%에 달해 미국인보다 학력이 높고 생활수준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학력, 단순노동 이민자들의 증가로 사회적 비용이 늘어나 미국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일반적 인식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일각에선 이들을 활용하기 위한 실용적인 이민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
2011.06.10 07:47
‘안네의 일기’ 밤나무가 ‘증오의 나무’로 바뀐 사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치하에 은거하던 안네 프랑크에 희망을 준 것으로 알려진 ‘안내 프랑크 밤나무’가 ‘증오의 나무’로 변질됐다?뉴욕타임스(NYT)는 한때 희망의 상징이던 안네 프랑크 밤나무가 지금은 이를 둘러싼 사람들간 분쟁이 심해지면서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9일 보도했다. 지난여름 폭풍우에 부러...
2011.06.10 07:31
힐러리 클린턴, 내년 세계은행 총재직 맡을까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세계은행(WB) 총재직 도전을 놓고 백악관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9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클린턴 장관이 오는 2012년 임기가 끝나는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의 뒤를 잇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미 클린턴 장관은 4년 이상 국무장관직을 수행할 뜻이...
2011.06.10 07:26
워싱턴 벌써 40도...美 살인더위에 ‘펄펄’ 왜?
지구 온난화 탓일까. 날짜로 보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이전인 6월 초순인데도 미국 전역에서 한여름보다 더한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가 속출하는 등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7명에 달하고 일부 지역 학교에서는 단축수업을 진행하는 등 폭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부심하고있다...
2011.06.10 07:04
<뉴욕증시> 무역적자 감소에 ↑
뉴욕증시가 6거래일간의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75.42포인트(0.63%) 오른 1만2124.36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44포인트(0.74%) 상승한 1289.00, 나스닥지수는 9.49포인트(0.35%) 오른 2684.87을 기록했다.이날 미...
2011.06.10 07:00
‘낙타가 무슨 죄?’ 호주, 탄소배출 줄이려 낙타사냥에 현상금
호주 정부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낙타 사냥을 추진한다. 9일 외신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낙타 한 마리를 사냥하면 현상금으로 70호주달러(약 8만원)어치 탄소배출권(Carbon Credit)을 주는 계획을 추진한다. 100만 마리가 넘는 야생 낙타가 뿜는 메탄가스로 골머리를 앓던 중에 내놓은 대책이다. 다음주 호주 의회를...
2011.06.09 22:02
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다음달 인상 가능성 제기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ECB는 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정례 금융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2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ECB는 세계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10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 이듬해 5월까지 7차례에 걸쳐 금리를 3.25%포인트...
2011.06.09 21:28
왼손잡이 다재다능? “오히려 수행능력 떨어져”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보다 수행능력이 오히려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9일 영국 일간지 메일 온라인판에 따르면 마이크 니콜스 호주 플린더스대 교수는 왼손잡이에 대한 속설을 확인하기 위해 5살 난 호주 어린이 5000명을 면밀히 분석했다. 자신도 왼손잡이인 니콜스 교수는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을 관찰하고 이들의...
2011.06.09 18:02
中, 자동차 타고 북한 여행 개시
중국인들이 자동차를 직접 몰고 국경을 넘어 북한 라선특구를 관광하는 상품이 9일부터 시작됐다.9일 중권신원은 지린(吉林)성 청년여행사가 모집한 첫번째 관광단이 이날 오전 지린성 창춘시를 출발해 2박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4대의 차량에 나눠 탄 90여명의 관광객들은 이날 오전 7시 창춘을 출발해 오후...
2011.06.09 16:53
독재자 카다피 끝까지 지키겠다는 여자들…“도대체 왜?”
카다피는 40년 넘게 리비아를 철권통치하면서 여러 반(反) 정부 인사들을 납치ㆍ구금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독재자다. 하지만 여성의 교육기회 및 사회진출 확대에 관해서는 나름대로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아랍권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일상화된 나라가 많다. 사우디에서 여성이 운전을 하다가 실형을 받는...
2011.06.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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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