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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나치 집합소인가, 재미삼아 만든 테마 카페인가…인도네시아 나치 카페 논란의 중심에
인도네시아에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끔찍한 전쟁범죄를 저지른 나치주의를 주제로 한 카페가 영업 중인 사실이 밝혀져 논란에 휩싸였다.인도네시아의 서부 자바주의 관광지인 반둥시에 나치를 테마로 한 ‘솔다텐카페’가 수 년째 영업을 계속해 온 것이 알려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19일(현...
2013.07.19 18:15
버거킹 햄버거 어린이세트에 숨겨진 마리화나…
버거킹 햄버거 어린이세트에서 잘 말린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손자의 음식 쟁반에서 마약을 발견한 할아버지는 화들짝 놀라 경찰에 신고, 곧 범인을 체포할 수 있었다. 이 어수룩한 범인은 바로 이곳 종업원이었다.미국 미시간 주 던디의 한 버거킹 체인점에서 4살 난 손자에게 어린이세트를 사 준 할아버지가 마리화나를 발...
2013.07.19 18:07
소문만 무성한 정보수집설… 이번엔 전 CIA국장, “중국기업 화웨이가 미국의 민감한 정보를 중국에 전달했다”
미국과 중국의 스파이 행위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 정보기관의 전직 수장이 중국 기업의 미국 정보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다.마이클 헤이든 전직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중국의 통신 기업인 화웨이가 중국 관료들에게 “외국 통신시스템과 관련한 친밀하고 광범위한 지식들을 제공했다”고 주...
2013.07.19 15:55
美ㆍ아프간 ‘관세 분쟁’…“미군도 관세 내야”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내년 말 미군 철수를 앞두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미국 정부가 이번엔 관세 문제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아프간 세관부가 미국으로 돌아가는 군 장비에 대한 관세를 내지 않았다며 786억원 규모의 벌금을 물리는 등 미군 철수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고 19일(현지시간) AFP통신이 전...
2013.07.19 15:54
델 경영권 놓고 창업주, 기업사냥꾼 한 판 대결
미국 컴퓨터업체 델의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해 창업주와 기업사냥꾼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벌이고 있다. 창업주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클 델(48)은 델컴퓨터의 지분을 완전히 사들여 비상장 회사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델은 재인수자금 244억달러(약 27조4300억원)를 주주로부터 지원받...
2013.07.19 15:27
‘꿈의 항공기라더니...’ 보잉787 골칫덩이로 전락하나…
미국 보잉사의 차세대 여객기 보잉787 드림라이너가 잇단 기체 결함이 발견되며 계속 보잉사의 골치를 썩이고 있다.배터리 화재 사건으로 인해 운행이 4개월 간 일시적으로 중단되기도 했던 드림라이너는 운행이 정상적으로 재개된 이후에도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일본항공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로건공항을 출발...
2013.07.19 14:35
워싱턴포스트사 사업 다각화 “언론사 경영은 힘들어”
미 유력일간지 워싱턴포스트사는 주업종인 언론 사업에서 매출과 수익이 감소하자 사업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워싱턴포스트 사가 자사 최대주주인 ‘가치투자 귀재’ 워런 버핏의 전략을 모방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다는 분석도 나온다.워싱턴포스트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관심을 보인 분야는 전력...
2013.07.19 11:29
미국은 회복중인데
무디스, 美신용등급전망 ‘안정적’ 상향…버냉키 “출구전략 시간 더 필요”주택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2011년 8월 강등 이전의 세계 최고 위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무디스는 “연방정부...
2013.07.19 11:09
도시는 연쇄파산중
‘자동차 메카’ 디트로이트도 파산 신청…장기부채 최대 200억弗 달할듯주택시장과 제조업, 소비, 고용 등 주요 경제지표 호조로 전반적인 미국의 국가 경제는 살아나고 있지만 지방 주요 도시는 아직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 디트로이트시가 18일...
2013.07.19 11:07
‘삐삐’는 살아있다
무선호출기 美서 600만대 사용단순·편리성…의료분야등 건재스마트폰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메일을 보내는 요즘, 휴대전화에 밀려 오래전에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무선호출기가 미국 주요 병원에서 여전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무선호출기의 간편ㆍ단순ㆍ편리성 등 여러 특징이 응급상황이 빈번한 병원 의료진과 궁합...
2013.07.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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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94억원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