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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못할 프랑스 정치판.. 부녀 불화에 손녀가 출마
[헤럴드경제] 딸과의 불화 끝에 도(Region) 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FN) 창설자 장 마리 르펜 대신 손녀가 선거에 나선다.올해 25세인 마리옹 마레샬 르펜은 17일(현지시간) 오는 12월 열리는 도 의원 선거에서 할아버지 장 마리 르펜 국민전선 명예대표를 대신할 후보로 공식 지명됐다.앞서 르...
2015.04.18 11:04
북한, 유엔과 공방 “멕시코에 억류된 북한 선박 풀어달라”
[헤럴드경제] 북한과 유엔이 멕시코에 억류된 북한 화물선 ‘무두봉호’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유엔은 무두봉호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대상에 오른 회사 소유라 억류가 정당하다고 판단하지만, 북한은 무두봉호가 다른 회사 소속이라고 반박하며 억류 해제를 주장하고 있다.6700t급 화물선인 무두봉호는 지...
2015.04.18 10:59
경구피임약 먹으면 우울해지는 이유? ”감정조절 뇌부위 축소“
[헤럴드경제] 경구피임약이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2개 뇌부위축소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 신경과전문의 니콜 피터슨 박사는 경구피임약을 사용하는 여성 44명과 사용하지 않는 46명을 대상으로 뇌 조영을 통해 뇌를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
2015.04.18 10:54
재산 25조원 호주 광산재벌, 3년만에 11조원대 자산 폭락
[헤럴드경제] 철광석 경기가 한창이던 2011년, 호주의 광산재벌 지나 라인하트(61)는 재산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이듬해에는 300억 호주달러(25조3000억원)의 재산으로 세계 최고 여성 갑부로 평가받기도 했다.하지만 철광석 가격 거품이 꺼지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불어난 라인하트의 재산도 순식간에...
2015.04.18 10:50
‘무소불위’ 일본 아베정권, 방송사 장악 시도
[헤럴드경제] 아베 신조 총리가 주도하는 일본 현 정권은 방송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방송사들이 구성한 ‘방송윤리·프로그램향상기구(BPO)’에도 관여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마이니치(每日)신문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의 가와사키 지로 정보통신전략조사회장은 “방송국이 돈을 내 만든 기관으로 제대로 체크가...
2015.04.18 10:40
"애플 팀쿡, 작년 성과급 704억원" 고액 연봉 CEO 중 최저 수준
[헤럴드경제]고액 연봉을 받는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팀 쿡 애플 CEO가 회사 이익 대비 가장 낮은 성과급을 받았다.18일 블룸버그 임금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애플은 쿡 CEO에게 성과급으로 6520만달러(704억원)를 지급했다.이는 애플의 3년 평균 ‘경제 이익’(286억달러:30조9000억원)의 약 0.2%에 해당하는 수치로 비교...
2015.04.18 10:35
[슈퍼리치] 억만장자 대국이지만 ‘기부대왕’은 태부족…왜?
“2013년 미국 GDP는 중국의 갑절이지만, 기부금액 규모는 미국이 중국의 21배다”중국 내 대형 자선조직의 연합체 격인 중민(中民)자선기부정보센터가 지난해 9월 발표한 ‘2013년 중국 자선기부보고’ 내용 일부입니다.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빨리 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인 중국에서 ‘기부’란 단어가 맞닥뜨린 현실...
2015.04.18 10:27
[슈퍼리치]럭셔리톡!④왕비의 핸드백만드는 가장 오래된 럭셔리 하우스 ‘델보’
-벨기에 왕실이 사랑하는, 1829년 탄생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죽 하우스-한국엔 2013년 들어와,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삼성 시무식서 델보 브리앙백 들어[헤럴드경제=슈퍼리치섹션 성연진 기자]“We don’t need a star designer. Our product is the star(우리는 스타 디자이너가 필요없다. 우리 제품이 스타이기 때...
2015.04.18 10:03
“누워있기 70일에 2천만원” 대박알바 어디?
[헤럴드경제]미국 항공우주국(NASA)측이 또다시 누워있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온라인매체 인쿼지터는 나사가 최근 70일간 누워있는 연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장시간 동안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연구하기 위해서 진행된 것이다. 참가자들은 ...
2015.04.18 09:53
20대 훈남, 62살 여성과 사랑 “결혼하고 싶다”
[헤럴드경제]60대 여성과 사랑에 빠진 중국의 20대 남성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 시나닷컴은 주징(29)과 그의 연인인 우씨(62)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주징은 우씨를 지난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됐으며 점차 우씨에게 호감을 느꼈다. 결국 주징은 자신이 살던 후난성에서 우씨가 있는 저장정 항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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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