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시나닷컴은 주징(29)과 그의 연인인 우씨(62)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주징은 우씨를 지난해 온라인 채팅을 통해 알게 됐으며 점차 우씨에게 호감을 느꼈다.
결국 주징은 자신이 살던 후난성에서 우씨가 있는 저장정 항저우까지 이동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사랑은 양가에서 모두 반대했다.
무려 33세나 차이나는 두사람의 만남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
특히 주징과 나이가 비슷한 우씨의 가족이 두 사람의 결혼에 크게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징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씨와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내 첫사랑이며 결혼을 꼭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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