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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밖]파푸아뉴기니, 화산 분화 우려…주민 5000명에 대피령
○…활발한 지진 활동이 벌어지는 남태평양의 파푸아뉴기니가 이번에는 화산 공포로 떨고 있다. 파푸아뉴기니 본섬 인근의 작은 섬에 화산 분화 우려에 따라 주민 5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호주 ABC 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파푸아뉴기니 북부의 작은 섬인 비엠 섬의 화산 활동이 부쩍 활발해져 이 섬 주민 3000명과 ...
2018.01.15 11:16
페루 강진으로 최소 2명 사망·65명 부상
구조작업 진행…비상사태 선포 예정 14일 오전 4시 18분(현지시간) 페루 남부 해안에서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르헤 차베스 국가민방위청장은 이날 “아레키파 지역에서 2명이 숨지고 지금까지 65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다.사망자...
2018.01.15 10:38
환구시보 “중과 무역 전쟁, 트럼프 정치 위기 온다”
사설 “알리바바와 화웨이 수난, 미국 잘못된 수”정치 횡포 말고, 미국 기업 경쟁력 키워야 중미무역전쟁시, 트럼프 정치적 위기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이 잇따라 실패한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이 중ㆍ미 무역전쟁으로 비화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치적 위기에 봉착할 것이라고 경...
2018.01.15 10:37
다보스가 트럼프에게 듣고 싶어하는 말 6가지
“북한과의 전쟁을 위협하지 않을 것”“중국과 무역전쟁 시작하지 않을 것”“파리기후변화협약 재고할 것”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화’의 상징인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그가 포럼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새라 샌...
2018.01.15 10:00
트럼프 ‘혀’에 요동치는 美 난민ㆍ대북정책…‘shithole’ㆍ‘金과 좋은 관계’ 진실공방
‘거지소굴’ 발언은 “말 안 했다” 해명“도움 될 사람만 들어오라”…불난 집에 기름 “김정은과 좋은 관계”…WSJ과 논란[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김정은과 좋은 관계’, ‘거지소굴’(shithole) 발언을 놓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두 발언은 최근 뜨거운 감자인 대북ㆍ난민...
2018.01.15 09:57
필리핀 마욘화산 재폭발 임박 여행 주의…주민 6000여명 대피
[헤럴드경제 이슈섹션] 필리핀 중부 알바이 주에 있는 마욘화산의 폭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근 주민 6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가 밝혔다.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는 14일 밤(현지시간) 마욘화산에 대한 경보 수위를 2단계(불안 증가)에서 3단계(위험한 폭발 경향 증가)로 높이면서 “마그마가 마욘화산 분...
2018.01.15 09:53
中 개헌으로 시진핑 ‘장기집권’ 길 여나…3연임 허용ㆍ지도사상 반영 ‘주목’
18~19일 19기 2중전회 3대 관전 포인트임기ㆍ국가지도이념 변경, 국가감찰위 신설가장 중요한 인사 언급無...암투 진행중?[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3번째 연임을 통한 15년 장기집권의 길을 열 수 있을까.중국 공산당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19기 2중전회)가 18일부터 이틀간 개최...
2018.01.15 09:45
페루서 규모 7.3 강진…2명 사망 등 67명 사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페루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다고 CNN 등 주요 소식통은 전했다.이번 페루 지진으로 집과 도로가 무너졌고 정전이 발생해 인명피해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페루 보건부는 광산 붕괴로 17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밝혔다.외교부는 14일 페루 아카리 남남서쪽 31...
2018.01.15 07:40
인세만 80억원…트럼프 폭로 책 ‘화염과 분노’ 돌풍
- 하드커버, 이북 등 베스트셀러 대열 미국 언론인 마이클 울프가 쓴 책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며 저자의 인세 수입이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비주류 언론인이자 전기작가 출신인 울프는 ‘화염과 분노’에서 도널드 ...
2018.01.15 06:36
“‘화염과 분노’ 저자 인세 최소 79억원”
트럼프, 울프 공격…“정신 이상자의 가짜 책” ‘트럼프 이너서클’의 내막을 파헤친 마이클 울프(64)의 신간 ‘화염과 분노: 트럼프 백악관의 내부’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면서 울프의 인세 수입이 최소 79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들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지난 5일 출간된 ‘화염과 분노’는 하드커버, ...
2018.01.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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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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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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