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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라카이섬 26일 폐쇄…무장경찰 630명 배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우리나라 사람도 많이 찾았던 필리핀의 유명 휴양지 보라카이 섬이 환경정화를 위해 26일부터 6개월간 폐쇄된다.25일 일간 필리핀스타에 따르면 26일부터 보라카이 섬의 카그반 항구에서만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신분증을 소지한 주민의 출입이 허용되고 나머지 15개 항구는 봉쇄된다.이를 위해...
2018.04.25 11:21
“여성 노동력, 2025년까지 亞 경제에 4500조원 GDP 신장 가져올 것”
성 불평등 해소, 가장 큰 경제적 수혜…‘중국’, ‘인도’한국, 일본도 고용기회 측면 ‘성 불평등’ 여전 진단 일터에서 성 불평등을 해소하고 여성 고용을 신장시키는 것이 아시아 경제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는 지렛대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CNN머니는 24일(현지시간) 매킨지 보고서(McKinsey Global Institute)를...
2018.04.25 10:53
토론토 차량돌진 용의자, ‘여혐 살인범’ 칭송…여성 겨냥 범죄 가능성 높아
여혐 살해범 ‘로저’ 칭송글 올려희생자 대부분 ‘여성’[헤럴드경제] 지난 23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건 용의자가 여성을 겨냥해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여혐(여성 혐오)’가 범죄 동기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사...
2018.04.25 10:49
“최고위직 여성 다합쳐도 ‘Mr. 존’보다 적다”…美엘리트사회 성불평등 심각
NYT ‘유리천장 지수’ 분석…“차별 여전”공화당 상원의원 여성 12%<‘존’ 이름 남성 14%포천 500대 기업 CEO 중 여성 5% 불과[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위직을 맡은 여성은 남성에 비해 극히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엘리트사회에서도 ‘유리천장’으로 인한...
2018.04.25 10:45
트럼프-마크롱, 손잡고 눈맞추고 뽀뽀하고…연인같은 ‘스킨십외교’ 절정
트럼프, “마크롱은 완벽하다”며 비듬 털어줘트럼프 발표 중 마크롱은 ‘윙크’로 동의WP “신체적 언어…더 넓은 관계 반영해”[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그들은 서로에 대한 터치(신체 접촉)을 멈출 줄 몰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국빈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체적 표현을 통해 ‘...
2018.04.25 10:13
中 임신부, 4살 남아 발걸어 넘어뜨린 동영상 ‘비난 폭주’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중국의 한 임신부가 4세 남자아이의 발을 걸어 넘어뜨린 영상이 공개돼 세계적인 공분을 샀다.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산시성 바오지시의 한 식당에서 네살짜리 남자아이가 식당 안으로 뛰어들어 갔다. 이 때 식당 입구에 방한용으로...
2018.04.25 10:13
트럼프 “北, 핵무기 없애는 게 비핵화…김정은, 매우 훌륭하다”
-“北, 가능한 빨리 만나고 싶다는 얘기 직접 들어”-“과거 실수 반복 안해…최대 압박작전 계속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핵무기를 없애는 게 비핵화다. 매우 단순하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이 핵무기를 없...
2018.04.25 09:56
IMF,“무역전쟁으로 中 GDP 0.5% 내려갈 것”…美경제사절단 내주 베이징행
므누신ㆍ커들로 등 5월 3~4일 방중中 환구시보, “최악의 상황까지 준비”부채+무역전쟁…中 성장률에 타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관련 협상 테이블이 펼쳐지기도 전에 삐걱소리를 내고 있다.중국은 미국 경제팀의 방중을 환영한다고 밝혔지만 한편으로는 관영 언론을 통해 한 치의 양보도 없다...
2018.04.25 09:55
북핵 전문가 헤커 "핵무기 감추려들면 알 방법 없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의사를 표명함으로써 비핵화가 가시권에 들어선 가운데 비핵화를 담보할 검증이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아무리 비핵화에 합의하더라도 실제 핵무기 폐기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없다면 그 의미가 반감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비핵화를 약속하더...
2018.04.24 17:15
중국 IT 기업들, 성차별적 채용공고 ‘도마’
남성 지원자 겨냥한 홍보 문구 여성 외모 상품화 지적중국의 주요 IT 기업들이 여성 차별적인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는 비판이 일면서 변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CNBC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알리바바, 바이두 등 중국의 거대 IT 기업들이 “강인한 남성만 채용한다”...
2018.04.2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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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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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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