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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국방부 “중국 군사위협 과장” 美보고서 반박
[헤럴드경제] 중국 국방부가 미국 국방부의 ‘중국 군사위협’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19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국방부 우첸(吳謙) 대변인은 미 국방부가 최근 의회에 제출한 2018 연례보고서에 대해 지난 17일 담화를 내고 “이번 보고서는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 및 상황을 왜곡했다”며 “이에...
2018.08.19 17:35
印尼 롬복서 또 규모 6.3 지진…한국인 피해는?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롬복서 발생한 규모 6.9 강진에 이어 19일 또 다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발생한 롬복 지진이후 모습.[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강진으로 4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19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3의 지진이 ...
2018.08.19 15:39
인도네시아 롬복 또 지진, 규모 6.3
[헤럴드경제]인도네시아의 휴양지 롬복에서 또 한 차례 강진이 발생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19일(현지시간) 롬복에서 6.3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롬복섬 북부 린자니 화산 인근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지 2주 만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여진 등이 발생하면서 400여 명이...
2018.08.19 14:48
‘별세’ 코피 아난 누구?…유엔 사무총장하면 떠오르는 사람
-유엔 평직원 출신으로 첫 사무총장-퇴임후 국제원로정치인 모임 이끌어-서울평화상 받는등 한국과도 인연[헤럴드경제=이슈섹션]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향년 80세로 18일(현지시간) 별세하면서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회자되고 있다. 그는 유엔 사무총장하면 떠올려지는 인물로, 유엔과 떼레야...
2018.08.19 08:59
코피 아난 투병 끝 별세…반기문 “원칙·이상 지키려했던 아난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0세. ‘코피 아난 재단’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가족과 재단은 매우 슬프게도 아난 전 총장이 짧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1998년 10월 23일 제4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한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
2018.08.19 08:47
美포춘 “미국의 결정적 문제점은 중국을 잘 모른다는 것”
[사진=Fortune 잡지]-중국인들 미국 전역에 분포, 미국 이해 높아-美 주류 언론, 中 부정적 내용만 보도…기회 차단-학생들 중국에서 공부 실습 기회 늘려야[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무역전쟁 등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언론이 “미국의 문제점은 중국을 잘 모른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미국의 경...
2018.08.19 08:07
반기문 “코피 아난 늘 기억될 것…깊은 애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8일 코피 아난 전 총장의 별세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의 원칙과 이상을 지키려고 했던 그의 비전과 용기는 늘 존경받고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나의 전임자인 아난 전 총장의 때 이른 죽음에 대해 그의 부인과 유족에게 전 세계인들과 모든...
2018.08.18 22:50
‘피스 메이커’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하늘로 돌아가다
- 세계 분쟁 종식과 인권ㆍ개발에 힘써- 文 대북정책 지지 선언하기도[헤럴드경제]아프리카 내전 종식 등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코피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별세했다. 18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코피 아난 재단'은 ...
2018.08.18 19:19
트럼프 對 멜라니아 ‘백악관 가구전쟁’?
- NYT, “트럼프, 멜라니아 몰래 가구 바꿨다”- 백악관 “함께 고른 것” 반박[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고른 백악관 가구들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해 6월 백악관으로 이사하기 몇 달 전에 백악관에...
2018.08.18 16:57
“살기 힘들다” 똑똑한 젊은이들 떠나는 홍콩이 죽어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민을 택하는 홍콩의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정치적 억압'에 '세계 최고 수준의 주거비', '경직된 교육 시스템' 등이 맞물리면서 다른 나라에서의 여유로운 삶을 택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바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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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