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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기 100일간 안고 있었다…“충격받은 사람들도 이해” 뭉클한 사연, 동물원 무슨 일
어미 침팬지는 새끼의 손을 놓지 못했다. 비록 죽은지 100일 가까이 된 녀석이었지만,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듯 따뜻한 체온으로 몸을 품고 있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BS방송 등은 어미 침팬지가 3개월간 죽은 새끼를 안고 다녀 보는 이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
2024.05.22 17:49
“트럼프, 첫 부인 성폭력 장면도 담겼다”…‘8분 기립박수’ 이 영화, 당사자는 격노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영화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가 20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시사회에서 8분 가량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영화...
2024.05.22 17:09
미중 무역 갈등 속 ‘마이웨이’ EU, 반사이익 쏠쏠[디브리핑]
미국과 중국이 무역 갈등을 벌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양국 사이에서 다른 길을 모색하며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를 줄이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무역흑자는 늘리면서 무역수지 개선을 이뤘다. 21일(현지시간)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U의 대중 무역 적자는 625억유...
2024.05.22 15:22
깃털 하나에 3900만원.…도대체 무슨 새길래
뉴질랜드에서 멸종된 새의 깃털 하나가 약 3868만원에 경매에서 낙찰돼 화제다. 2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웹스 옥션 하우스는 멸종된 조류 후이아의 깃털 하나가 4만6521뉴질랜드달러(약3880만원)에 판매돼 이전 깃털 최고 판매가(8400뉴질랜드달러)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됐던 깃털의 판매가는 3000뉴질랜드 달러...
2024.05.22 15:07
주무르면 ‘스트레스’ 풀린다더니…헉! 귀여운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중국의 일부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에 발암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본토에서는 '주물럭 장난감'(중국명 녜녜〈捏捏〉)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모양이 인형, 음식 등으로 다양하고 귀여운데다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주무르면 ...
2024.05.22 13:50
日, 야쿠자 충돌 경계령…4번째 ‘특정항쟁폭력단’ 지정 착수
일본 정부가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구미’와 분파인 ‘기즈나카이’간 충돌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에 대응해 이들 2개 조직을 ‘특정항쟁 지정 폭력단’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다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교도통신과 NHK방송에 따르면 효고현과 오사카부 등 6개 지자...
2024.05.22 13:49
네타냐후 “영양실조, 가자보다 美에 더 많아…나는 루즈벨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전쟁 범죄 혐의로 자신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한 것을 비판하다 갑자기 미국 사회의 빈곤을 지적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현지시간) CNN방송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전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기아 등 참상...
2024.05.22 13:47
中도 자동차 관세 인상 검토...美·EU 무역조치에 보복
중국이 미국의 ‘관세 폭탄’과 유럽연합(EU)의 중국산 ‘보조금 조사’에 맞서 자동차 관세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EU 주재 중국상공회의소는 전날 저녁 성명을 통해 “중국이 대형 배기량 엔진을 장착한 수입차에 대한 관세...
2024.05.22 13:20
스탠퍼드 중퇴생 ‘AI 선구자’되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기업인, 말 한 마디에 주가가 출렁이는 금융인, 미래를 바꾸는 창업가. [더 비저너리]는 세상의 흐름을 주도하는 파워 리더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매일 뉴스에 나오는 유명한 사람인데...아는 게 별로 없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 [더 비저너리]를 챙겨 봐주세요. 무엇이 현재의...
2024.05.22 11:43
‘대선자금 발목’ 트럼프 “암호화폐 기부 환영”
미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암호화폐로 선거자금 후원을 받는다. 대선 자금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열세를 보이는 가운데 자금도 확보하고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남성 유권자의 표심도 잡겠다는 행보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캠프 측은 ...
2024.05.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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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