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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권 르네상스 발표 2주년...체감 성과는 제로
오는 9일로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발표 2주년이 된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체감’ 성과는 ‘제로(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9년 6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18조원을 투입해 서울 동북권 지역을 서울의 경제ㆍ문화ㆍ산업 경쟁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내...
2011.06.08 10:50
광화문에 벼 심겠다던 종로구…반발 여론 의식해 인사동으로
지난 4월 초 광화문광장에 벼를 심어 궁궐 내에 벼를 심던 전통을 되살리고 도시농업사업을 활성화시키자고 제안했던 종로구청이 일단 인사동에 벼를 심었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총예산 1억2000만원을 들여 종로구 견지동 71~관훈동 186에 걸쳐 있는 145m 길이의 인사동 청석길에 벼, 목화, 도라지, 땅콩, 수수, ...
2011.06.07 11:44
용산미군기지 주변 오염수 2000t 제거했다
서울 도심 미군기지 주변에서 유류에 오염된 지하수를 상당량 제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금도 주변 지역에서는 오염된 지하수가 계속 흘러나와 미군기지 내 오염 토양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서울시는 2001년 이후 최근까지 용산구 이태원동 미 8군 기지 인근에서 부유 기름 568ℓ...
2011.06.07 11:39
광화문광장에 벼 심자던 종로구, 인사동에 벼 심었다
지난 4월 초 광화문광장에 벼를 심어 궁궐 내에 벼를 심던 전통을 되살리고 도시농업사업을 활성화시키자고 제안했던 종로구청이 일단 인사동에 벼를 심었다.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총 예산 1억2000만원을 들여 종로구 견지동 71번지~관훈동 186번지에 걸쳐 있는 145m 길이의 인사동 청석길에 벼, 목화, 도라지, 땅콩...
2011.06.07 09:49
용산 미군기지 주변서 오염수 2000t 뽑아냈다
서울 도심 미군기지 주변에서 유류에 오염된 지하수를 상당량 제거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지금도 주변 지역에서는 오염된 지하수가 계속 흘러나와 미군기지 내 오염 토양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서울시는 2001년 이후 최근까지 용산구 이태원동 미 8군 기지 인근에서 부유기름 568ℓ...
2011.06.07 08:06
그린스타트 창작동요제 7일 코엑스에서 결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제 2회 그린스타트 창작동요제’가 오는 7일 코엑스에서 결선이 열린다.지난 2009년 환경부와 그린스타트가 주관하였던 ‘제1회 그린스타트, 창작동요동화제’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번 동요제는 국내 최초의 환경 관련 창작동요제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2011.06.05 09:17
‘패션쇼’로 세빛둥둥섬 '출입통제'
서울시가 한강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라던 ’세빛둥둥섬‘이 외국 명품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로 2일 오후 시민의 출입이 통제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후 1시부터 경호업체 직원들은이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를 앞두고 안전 문제를 이유로 초청장을 받은 사람과 행사 관계자, 일...
2011.06.02 20:17
미군 기지내 조사 방법 논의..2일부터 캠프캐럴 탐사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는 1일 회의를 열고 캠프 캐럴 기지 내 조사방법과 함께 공동조사단의 구성에 관한 협의를 마무리 짓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ㆍ미 공동조사단은 2일부터 캠프 캐럴 기지 내 고엽제 매몰 관련 탐사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날 용산 미군기지에서 개최된 SOFA 환경분과위원회는 양측...
2011.06.01 14:52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7개 제품 탄소성적표지 신규 인증
현대자동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모니터 등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1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달 30일 탄소성적표지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6개 기업, 7개 제품에 대해 추가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현대차의 ‘쏘나타 하...
2011.06.01 13:33
유영숙 장관, “칠곡에 내 아이가 살고 있다고 생각할 것”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캠프캐럴의 고엽제 문제에 대해 ‘부모의 심장’으로 접근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31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14대 환경부 장관 취임식에서 유 장관은 ‘부모의 심정과 과학적인 두뇌로써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환경부’라는 제목의 취임사를 통해 “칠곡의 미군 기지에 30여 년 전에 고엽제...
2011.05.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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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