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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때려서 싸웠다" 동거인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男 체포
동거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논현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동거 중인 3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오른쪽 팔목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B씨 신고를 받고...
2023.02.25 15:22
아들 학폭 논란에 정순신 국수본부장 사의 표명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에 정순신 신임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이 임기 시작을 하루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정 신임 본부장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이 생겼고 이러한 흠결을 가지고서는 국가수사본부장이라는 중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국...
2023.02.25 15:19
‘아들 학폭 논란’ 정순신 신임 국가수사본부장 사의 표명
아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임기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25일 정 변호사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아들 문제로 송구하고 피해자와 그 부모님꼐 ㅈ희 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용서를 구한다”며 “아들 문제로 국민들이 걱정하시는 상황...
2023.02.25 15:16
재대구안동향우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제7대 최병문 회장 취임
재대구안동향우회는 24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전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류성걸(동구갑)·김형동(안동·예천)국회의원, 최병일 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 김...
2023.02.25 15:02
3년만에 열린 일본 뱃길…내달까지 ‘풀 북’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거리는 불과 49.5km다. 배편으로 약 1시간이면 닿는 거리다. 처음엔 일본 불매운동으로, 그 이후엔 코로나로 끊긴 뱃길이 25일 다시 열렸다. 약 3년만의 재운항이다. 부산항만공사는 25일 부산-대마도 히타카츠 항로 운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8시 30분 부산항을 출발한 쓰시마링크호(팬스타그룹...
2023.02.25 14:10
‘피지컬100’ 출연자에 폭행 당한 여성, 잠옷 바람으로 도망…‘얼마나 급했으면’
화제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A씨가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24일 채널A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23일 오전 강남구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한 여성이 잠옷 바람으로 급하게 뛰어가는 장면이 포착됐...
2023.02.25 13:44
쌍방울 부회장 “이화영에 뇌물 줬다” 입장 바꿔
방용철 쌍방울 부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줬다고 혐의를 인정하면서 이 전 부지사의 재판과 검찰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 부회장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5차 공판에서 해당 혐의...
2023.02.25 13:27
정순신 신임 국수본부장 아들 학폭 논란…“피해자에 사과”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이하 국수본부장)에 임명된 정순신(57) 변호사가 아들이 고등학교 재학시절 학교 폭력으로 논란이 된 데 대해 사과했다. 정 변호사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식의 일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피해 학생과 부모님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국...
2023.02.25 12:14
[픽!영상]"영화 아냐?" 달리는 전철 위 '폴짝' …'다이하드' 영웅도 못 피한 '그 병'
. 편집자주 한 주간 온라인을 달군 영상을 콕 집어 소개합니다. 목숨보다 소중한 ‘좋아요’?…뉴욕 지하철 사고 4배 급증 미국에서 달리는 지하철 위를 뛰어다니는 영상이 SNS에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무모한 행동은 특히 뉴욕에서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023.02.25 12:01
간 큰 농협은행 직원, 고객 보는 앞에서 1500만원 다발 ‘쓱~’
NH농협은행 직원이 고객의 현금 1500만원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은행 직원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재 농협은행 지점 직원 A씨는 지난 8일 은행 업무를 보러 온 고객의 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금 1억7000만원을 500만원씩 묶어 달라는...
2023.02.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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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돈 없어 못내요! 금액이 무려 2122억원’ 개발부담금 밀린돈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토지 개발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 기준 21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값·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인상 등 악재가 겹치며 개발부담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행사가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체납액이 수천억대에 달하는 상황에 국토교통부는 체납원인 및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분석해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발부담금 체납액은 2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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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