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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8월의 산타들
지난 6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 산타모자까지 쓴 어른들이 주민센터 사무실에 땀을 흘리며 산타박스를 포장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2019.08.07 11:44
여성, 남성보다 월급 116만원 덜 받는다
서울시 남녀의 임금 격차가 한달에 116만원 벌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용직, 임시직, 일용직을 모두 합한 전체 임금 근로자 중 여성의 급여는 남성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서울시가 오는 10월부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23곳에서 ‘성평등 임금공시제’을 처음으로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조사여서 눈길을...
2019.08.07 11:43
[부고]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 外
▶홍사경(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부친상=5일, 서울성모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6시. (02)2258-5946▶이훈(금융감독원 특수은행검사국 팀장)씨 부친상=6일, 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30분. (063)855-1734▶이종건(로얄스탠다드 대표)씨 모친상, 김세윤(메디홀스병원 원장)씨 장모상=5일 오후 7시, 삼성서...
2019.08.07 11:39
[인사] 고려대 外
▶고려대 ▷정경대학장 겸 정책대학원장 김태일 ▷보건대학원장 윤석준▶KBS ▷전략기획실 대외협력국장 박태서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김태선
2019.08.07 11:39
“日극우 협박 받아…한일 연대 필요”
지난 4일 일본 도쿄의 신주쿠에서 일본인들이 주도한 ‘반(反) 아베 ’ 집회가 열렸다. 집회에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2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 집회의 중심에는 평범한 컴퓨터 서버관리 엔지니어인 기노토 요시즈키(34·사진) 씨가 있었다. 그는 SNS를 통해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요시즈키 씨는 ...
2019.08.07 11:34
[법조이사람- ‘교사 출신’ 전수민 변호사] “학생 권리의식은 성장하는데 학교는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전수민(41·변시 1회) 법무법인 ‘현재’ 변호사는 교육 전문 변호사 혹은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교육과 학교폭력이 변호사협회에서 정하고 있는 전문 분야는 아니지만, 사범대 출신에 교사 경험까지 있는 그의 특이한 이력이 이런 호칭을 만들었다.전 변호사는 서울대 사범대를 나왔지만 임...
2019.08.07 11:30
대법 “알코올농도 상승기에 측정해도 음주처벌”
운전 시점과 음주 측정 시점 간에 시간 간격이 있고 측정 시점이 혈중알코올 농도 상승기인 경우라도 정황상 합리적이면 음주운전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모(54)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법으로 돌려...
2019.08.07 11:30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팀’ 변경…지휘라인은 그대로 유지
서울중앙지검 최대 현안인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사건 수사팀이 변경됐다. 검찰 인사에 따른 조치지만, 실제 지휘라인은 유지됐다.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특수2부에서 수사하던 삼성바이오 사건을 특수4부로 옮겼다. 특수 4부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을 모두 수사한 경험이 있는 이복현(47&middo...
2019.08.07 11:30
“역사는 반복”…다시 뜨는 다크투어리즘
“바로 이곳에서 일본인들이 독립운동가에게 고문을 했었어. 끝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까? 어땠을 것 같아?”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형무소 지하 고문체험관. 관람객 이모(42) 씨가 일제강점하 고문 시설을 재연해 놓은 형상물을 가리키며 초등학생 3학년 딸에게 설명했다. 아이는 어두운 ...
2019.08.07 11:28
폭염특보 속…9호 태풍 ‘레끼마’·10호 ‘크로사’는 북상중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가 6일 밤 부산 부근에 상륙한 뒤 소멸했다. 프란시스코가 소멸하고 남은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적인 폭염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일본 오키나와와 괌 부근에서 이동 중인 제 9·10호 태풍의 이동경로를 주...
2019.08.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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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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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로 가는 길…한인선(韓印線)은 정의선[홍길용의 화식열전]
20세기 초까지는 한 국가가 그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군사력을 사용해 다른 나라를 침략해야 했다. 열강들의 제국주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는 역할은 기업이 맡게 된다. 글로벌 기업을 보유한 나라들이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우리나라도 공산권 붕괴 이후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경제 규모가 국가의 한계를 뛰어넘게 됐다. 1인당 국민소득(GNI)가 1만달러를 넘어 3만 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 성공이다. 대표적인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시장이겠지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