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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르스 쇼크]휴업 학교ㆍ유치원 230곳…1시간 새 16곳 늘어
3일 오전 11시 현재…충청권서 증가 추세[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확산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휴업을 결정하는 학교와 유치원이 계속 늘고 있다.교육부는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와 유치원은 전국적으로 230곳이라고 밝혔다. 불과 1시간 전 헤럴드경제가...
2015.06.03 14:50
교육부 “전교조 법외노조 되면 바로 지원 중단”
노조 전임자 복직ㆍ단체교섭 중지 포함 후속조치 들어갈듯[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대법원이 서울고등법원에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효력 정지 결정을 다시 심리하라고 주문한 데 대해 교육부는 결과를 보고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3일 “서울고법이 법외노조 통보 집행정...
2015.06.03 14:46
[메르스 쇼크]황우여 부총리 “학교장이 예방 차원 휴업 결정…6월 모평 내일 예정대로”
“학생 모여있는 학교 안전 우선…예방적 차원 ‘경계’단계 상응 조치 시행”경기교육감 “6월 모평…휴업 고교 2곳 응시 여부 학교 측과 협의해 결정”[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학교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상황에 따라 교육ㆍ보건당국과 협의해 예방 차원에서 휴업을 결장할 수 있다. 교육부는 휴업을 하...
2015.06.03 14:46
사이언스 “한국인 유전자, 메르스에 취약 가능성”
[헤럴드경제]우리나라 사람의 유전자가 메르스 바이러스에 취약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세계적 과학학술지 ‘사이언스(Science)’는 2일(현지 시간)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이 기존 메르스 바이러스에 대한 의학계의 통념을 깨고 있다”고...
2015.06.03 14:42
대전서도 메르스 환자 발생…WHO “감염자 더 늘어날 것”
[헤럴드경제]대전광역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이 화제다.한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전망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메르스는 지난 2012년 처음 발견된 이후 431명이 사망해...
2015.06.03 14:35
메르스 사태로 kf94마스크-손세정제, 불티나게 팔려…효과는?
[헤럴드경제]메르스 사태로 kf94마스크-손세정제, 불티나게 팔려…효과는?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 환자가 계속 늘어나며 불안감이 커지자 KF94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메르스 예방 제품들이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보건당국은 현재 메르스 감염 예방 지침으로 진료 전후 손 씻기와 소독, N95 이상의 호흡마스크와 고글 또...
2015.06.03 14:25
시야 가린 시내버스에 보복운전한 BMW 운전자 입건
[헤럴드경제=사건팀]서울 중부경찰서는 운전 도중 시내버스가 끼어들어 시야를 가렸다는 이유로 보복운전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안모(28) 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작년 12월 중구 퇴계로 5가의 편도 4차로로 자신의 BMW를 몰던 중...
2015.06.03 14:24
메르스 격리대상자 1312명, 검사진행 99명…확진자 상태는?
[헤럴드경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격리자가 급격하게 늘었다.3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확진 환자는 3일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30명으로 증가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권준욱 기획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당국의 격리 대상이 1312명이며 52명은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2015.06.03 14:15
산림조합, 10가지 국산 원료로 만든 ‘건강약선밥’ 출시···본격적인 임산물 가공식품 제조와 공급 신호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산물유통센터는 일반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약선밥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숲에서 자란 10종의 전통재료를 엄선하여 개발한‘건강약선밥’을 출시하고 현대홈쇼핑 채널등 국내 유통망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 ‘건강약선밥’은 우리 숲 에서 자란 10종의 건강한 국내산 약초(오갈피, 헛개나무...
2015.06.03 14:00
K-Brand 보호, 해외 세관과 함께 한다····관세청-특허청, 협업으로 모조품 단속 활동 강화
관세청과 특허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6월 3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세관 등 지식재산권 단속 관계 기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브랜드(K-Brand) 모조품 식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한류 열풍에 편승해, 한국제품의 모조품 유통이 중국뿐만 아니라 태국, 베트남 등 인접한 동남아시아까지...
2015.06.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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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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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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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