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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국판 세월호’, 442명 사망…승객들 마지막 모습 공개
[헤럴드경제]끝내 기적은 없었다. ‘중국판 세월호’라 불리며 지난 1일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는 442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참사로 막을 내렸다. 중국 당국은 7일(현지시간) 오전까지 시신을 찾은 사망자 431명, 실종자 11명, 생환자 14명 등으로 집계했다. 수색작업이 계속되면서 실종...
2015.06.08 07:01
이배재고개 등산육교 설치.. 망덕산~영장산 연결
경기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이배재고개 정상에 등산육교가 설치됐다.‘이배재고개 등산육교’는 지방도 338호선으로 단절된 성남시와 광주시 경계의 망덕산과 영장산 등산로를 연결한다.성남시는 최근 9개월간 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발 300m 지점에 폭 3m, 길이 30m 규모의 등산육교를 지난4일 완공했다.이번 육교 설...
2015.06.08 07:00
‘成 2억 수수 의혹’ 새누리당 캠프 관계자 영장 기각
[헤럴드경제=법조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게서 2억원을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근식(54)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은 7일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의 내용과 범죄 혐의의 소명 정도, 피의자의 주거, 가족관계를 포함한 사회적 유대관계, 수사와 심문과정의 진술태도 등에 비춰볼...
2015.06.08 06:59
[속보]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87명…삼성서울병원 17명 추가
[헤럴드경제] 이날 확진자가 23명이나 늘면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메르스 2위 발병국가가 됐다. 추가된 환자 중 17명은 지난달 27∼29일에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35)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6명은 16번 환자(40)로부터 의료기관 2곳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
2015.06.08 06:50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
[헤럴드경제]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부터 경북 북부지역을 제외한 남부지방에 비(50∼80%)가 오겠다. 이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에 충남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의 경우 10∼40㎜, 남해안은 5∼20㎜, 전라도, 경남,...
2015.06.08 06:48
장애 악용해 보험사기친 4급장애인 덜미
4급장애인이 몸이 불편하다는 사실을 악용해 버스기사를 상대로 보험사기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에서 버스 안에서 고의로 넘어지는 수법 등으로 운전자에게 수천만 원의 합의금이나 보험금을 뜯어낸 A(58) 씨에게 구속영장을...
2015.06.08 06:48
[오늘의 날씨] 오늘 일부지역 구름ㆍ비…무더위 ‘주춤’
월요일인 8일은 약간의 구름이 삐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다소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8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낮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오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오후에 충청남도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도...
2015.06.08 06:47
셀트리온 임원 자녀, 증여세 35억 취소소송 승소
[헤럴드경제=법조팀]셀트리온 임원의 자녀들이 수십억원대 증여세를 놓고 세무당국과 소송전을 벌여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부장 김병수)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임원의 자녀 6명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증여세 35억여원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고 8일 밝혔다.셀트리온 부사...
2015.06.08 06:41
법원, ‘일조권은 법적 보호 대상’ 앞집 베란다 철거 첫 판결
[헤럴드경제=법조팀]신축 건물이 베란다를 불법 증축해 인근 주택의 일조권을 침해했다면 베란다를 철거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일조권 침해 손해배상과 함께 건물 일부의 철거를 명한 첫 사례다.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부장 윤강열)는 A빌라에 사는 홍모씨 등 7명이 인접 B빌라 소유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
2015.06.08 06:28
자동차 전용도로 위험요소, 디자인으로 개선해요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설공단은 도심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두 기관이 협력해 서비스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겪으며 느낀 경험과 감성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서 그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와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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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지현·이제훈 사는 ‘그 집’ 또 100억 넘었다…3년 만에 49억 ↑ [부동산360]
서울 성동구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가 3년 만에 49억원 오르며 해당 면적 신고가를 기록했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면적 200㎡는 지난 9일 109억원(20층)에 매매됐다. 해당 면적은 지난 2021년 5월 60억원(11층)에 거래됐는데 3년새 49억원이 올랐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매매가는 올해 거래된 아파트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앞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