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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서명현장 난동꾼‘ 제압하다 유죄→2년뒤 무죄받은 사연
“유병언 어딨느냐” 행패 취객 제지하다 유죄받아‘상호폭행‘ 혐의 약식기소에 불복…정식재판 청구법원 “난동 막는 상황서 몸싸움…방어행위 불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2년 전 ‘세월호 참사’ 관련 서명 운동 현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을 제압했다 상해 혐의로 약식기소된 50대가 정식재판을 청구, 항소심까지...
2016.06.14 07:40
[부음] 김성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씨 모친상 外
▶김성훈(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단장)씨 모친상, 박사순(사업)ㆍ한문기(대한송유관공사 사장)씨 장모상=13일 오후 9시 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031)779-9007▶이무송(가수)씨 부친상, 노사연(가수)씨 시부상=9일 오전 3시40분, 신촌 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2)2227-7580▶김승윤(유네...
2016.06.14 07:29
[인사] 국토교통부 外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김재정▶중소기업중앙회 ▷경영기획본부장 소한섭 ▷경제정책본부장 김경만 ▷산업지원본부장 유영호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 강영태 ▷인사부장 박미화▶서울대 ▷음악대학장 전상직 ▷음악대학 부학장 이신우▶강원대학교 ▷교육연구부총장(대학원장 겸임) 최황규 ▷삼척...
2016.06.14 07:29
“B형·AB형, 위암 덜 걸린다”
[헤럴드경제]B형과 AB형 혈액형 보유자는 다른 혈액형인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06년 2월~2014년 5월 소화기센터에서 비분문부(non-cardia)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97명과 대조군 1,147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이 ...
2016.06.14 07:17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지도’로 국민 불안 덜어준다
#. 1인 가구인 직장인 A(28ㆍ여) 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안에 시달렸다. 최근 혼자 사는 여성 대상의 성폭행 등 범죄가 연달아 발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휴대전화에 ‘생활안전지도’ 앱을 설치하면서 걱정을 덜었다. 이제 그녀는 야근, 회식 등으로 늦은 시각 귀가할 때 앱을 통해 여성대상 범죄 다발지역을 미리 확...
2016.06.14 07:05
[투데이 날씨] 서울 하늘 오존 ‘나쁨’, 곳곳에 소나기
14일 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 전 지역은 오존 등급이 ‘나쁨’ 수준을 기록해 야외 활동 시 주의해야 한다. 강원 영서와 남부 내륙, 충북 북부와 영남 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아침에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
2016.06.14 06:26
로스쿨 입학자기소개서에 "검사장 지낸 큰아버지" 적으면 실격
- 로스쿨 입학전형, 공정성 평가기준 시안 마련- 우선선발 폐지ㆍ자소서 부모 신상 기재금지 해마다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 전형 과정을 놓고 잡음이 이어진 가운데 교육부가 로스쿨 입학전형 공정성 평가 기준 시안을 마련했다.교육부는 13일 자기소개서에 부모와 친인척의 신상 관련 정보 기재 금지를 고지하도록 하...
2016.06.14 06:03
서울시교육청, 유치원ㆍ초등ㆍ특수교사 882명 선발 예정
-중등교사 508명 선발 예정…국어 50명ㆍ수학 35명ㆍ영어 30명 등 28과목- 2017학년도 공립 교원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사전 예고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4일 ‘2017학년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예정과목과 선발예정인원’을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201...
2016.06.14 06:01
“수도요금 이젠 이메일로”…7월부터 1% 감면
-서울시, 15일부터 다산콜센터 등 신청7월부터 수도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수도요금 1%를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수도요금 자동이체 여부와 상관없이 요금고지서를 이메일로 받는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을 하게 되면 7월 납기분부터 상수도 요금의 1%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고 13일 밝혔다.수도요금...
2016.06.14 06:01
예술품 된 폐품…폐목재 20톤 ‘착한 변신’
-서울시, 17일부터 DDP서 30시간 동안 ‘아트업 페스티벌’-‘도심 속 한뼘공원’ 콘셉트…벤치ㆍ테이블 등 작품으로이제는 땔감으로도 쓰이지 않는 골칫거리 폐목재가 작가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다시 태어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버려진 가구나 거리의 가로수 줄기에서 나오는 폐목재 20톤이 30시간 동안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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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현금부족’ 최태원 약점 정조준한 노소영…SK, ‘부득불’ 밸류업 나설듯[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