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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합) ‘용산개발비리’허준영 전 코레일사장 1심서 집유
용산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청탁을 받고 뒷돈을 챙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허준영(64·사진) 전 코레일 사장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내려졌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 김도형)는 21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코레일 사장 허준영(64) 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2016.07.21 15:53
코레일, 투어매니저 추천 전철역 5色 피서지 선정
-가평 자라섬ㆍ양수 세미원ㆍ인천 을왕리해수욕장ㆍ소요산ㆍ온양온천 영인산자연휴양림 코레일은 휴가철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전철을 타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수도권전철역 피서지 다섯 곳을 선정했다. ‘기차여행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코레일 투어매니저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철역과의 접근성, 연계교...
2016.07.21 15:52
[카드뉴스] 돌고래 ‘상괭이’, “제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에요”
[헤럴드경제] 건강한 바다를 위한 작은 실천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자, 여러분의 ‘착한 식탁’을 위한 작은 팁을 공개합니다. #EatClean #SaveEarthonlinenews@heraldcorp.com
2016.07.21 15:36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유치
오는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으로 선정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LPGA는 21일 오후 1시(현지시간) UL 인터내셔날 크라운 대회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8년 한국대회 개최지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내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
2016.07.21 15:25
대법원, “치과의사 미용목적 보톡스 시술 가능”
-보톡스 시술했다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치과의사에 무죄 취지 파기환송-“의료 소비자 선택 가능성을 열어 두는 방향으로 관련 법령 해석하는 게 타당하다” 판단[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치과의사도 일반의사와 같이 미용 목적의 보톡스 시술을 할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치과의사가 환자의 눈가...
2016.07.21 15:05
경기부진에도 벤처1000억 기업은 꾸준한 증가세
-중기청, 2015년 기준 벤처천억기업 474개사 실태조사결과 발표 벤처기업 평균 매출액은 다소(1.0%) 감소하고 중견기업 비중이 줄었으나 총 기업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용·영업이익 등 경영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
2016.07.21 14:53
취준생 40% 공무원 시험준비…10년만에 최고치
[헤럴드경제]취업 준비생의 10명 중 4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실업률이 10%까지 치솟은 상황에서 ‘공시생의 비율역시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청년(15~29세) 취업 준비생은 65만...
2016.07.21 14:50
‘산호가루가 만병통치약’…난치병 환자에 11∼13배 폭리
-산호가루를 신비물질로 속여 1억 3000만여원 어치 팔아산호가루를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수십만 원대에 암 환자와 노인들에게 판 일당이 쇠고랑을 차게 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같은 혐의(사기·식품위생법위반 등)로 식품 제조업체 대표 강모(65)씨와 판매업체 대표 이모(59·여)씨를 구속하고, 업체 직원 김모(59·여...
2016.07.21 14:27
檢, 콘트리트 생산조합 뒷돈 받은 한전 직원 기소
[헤럴드경제=법조팀] 전봇대와 건설용 기둥 등 콘크리트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조합이 납품단가를 올리려 한국전력 직원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이 검찰 수사에서 확인됐다.21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한국원심력콘크리트협동조합 측에서 각각 수천만원대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
2016.07.21 14:19
2017학년도 대입 수시 특징은.. 학생부↑ 논술ㆍ적성시험↓
올해 4년제 대입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 전형이 확대되고 논술과 적성시험 모집인원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21일 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이 발표한 ‘201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은 수시로 24만6891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년(24만976명)보다 5900여명 증가한 수준이다. 특히 전체 모...
2016.07.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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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