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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금구청은] 생활임금 시급 7767원 확정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5일 열었던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다음해 생활임금을 시급 7767원, 월 162만3300원(전일제 근로자 기준)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 다른 개념으로, 근로자의 가계지출비 등을 종합 평가해 보다 현실적인 생계가 가능한 액수를 임금으로 주는 정책이다. 확...
2016.10.11 11:21
한강 황포돛배 보고 새우젓 싸게 사고
14~16일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조선 시대 전국의 특산물을 싣고 한강을 오가던 황포돛배를 재현하고 전국 유명 생산지에서 올라오는 물좋은 새우젓을 알뜰한 가격에 만날수 있는 축제가 서울의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 마포구는 14∼16일 서울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해 ‘마포나루 새...
2016.10.11 11:19
알록달록‘아트월’…맞춤형 디자인으로‘학폭’막아요
서울시 놀이공간 통해 문제 해결방학中·인근 통학로에 첫 조성외진 골목길에 대한 ‘범죄예방디자인’,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디자인’ 등 디자인으로 사회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 온 서울시가 이번에는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내놨다.서울시는 도봉구 방학중학교와 인근 통학로에 놀이로 청소년의 소통기회...
2016.10.11 11:19
연소득 4억 부유층 자녀에…서울시‘청년수당’지급 논란
연소득 2억 이상 수혜자도 8명정용기 의원 “정책 전면 재검토를”서울시가 다수의 고소득 가정 자녀에게 ‘청년수당(청년활동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인 가운데, 한 해 소득이 4억원에 육박하는 부유층 자제도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이득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부모의 연소득이 2억여원 이상으로 추정되...
2016.10.11 11:17
하루 평균 36명…서울시민‘癌’으로 사망
작년 인구 10만명당 134.3명꼴2위 심장질환의 3배 훌쩍 넘어남성이 여성보다 1.68배 높아30대 위암-40·50대는 간암연령대별 사망원인 ‘1위’ 랭크자살 인한 사망률 23.2명 ‘4위’서울시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전히 ‘암’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사망률은 여전히 여성보다는 훨씬 높은 상태며 특히 50...
2016.10.11 11:16
‘K-주얼리 메카’ 종로에 서울주얼리센터 제2관
-내년 3월 종로 서순라길에 제2관 개관-14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서 사업설명회 서울시는 주얼리 산업의 클러스터이자 ‘주얼리 메카’ 종로구 서순라길에 447㎡ 규모로목조한옥건물 서울주얼리센터 제2관이 내년 3월 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주얼리센터 제1관에 이어 제2관이 문을 열면 서순라길이 ‘K-주얼...
2016.10.11 11:16
백남기 농민 사인 공방, 이윤성 “외인사” vs 백선하 “병사”
백남기 농민의 사망 원인을 두고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서울대 병원 교수 사이에서의 설전이 벌어졌다. 11일 오전 국회에서열린 교육문화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다.이날 국감장에서 백 농민 사망사건 관련 특별조사위원장을 맡은 이윤성 서울대 교수는 “(백 농민의 사인을) 외인사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 교수에게 백 농민...
2016.10.11 11:12
[나라안] 입맞추고 더듬고…女조교 성추행한 대학교수
○…여자 조교를 성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대학 교수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1일 노래방에서 여자 조교를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로 군산 지역 한 대학의 교수 A(5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군산의 한 노래방에서 같은 과 조교인 B(31...
2016.10.11 11:11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外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채희봉 ▷에너지자원실장 정승일 ▷덤핑조사과장 고재강▶내일신문 ▷부사장 겸 편집인 이옥경 ▷마케팅실 광고국장 권상진▶스포티비뉴스 ▷스포츠 에디터(국장급) 류재규
2016.10.11 11:10
[부고] 김성원(반도에어에이젠시 사장)씨 부친상 外
▶김성원(반도에어에이젠시 사장)ㆍ동욱(씨알에스코리아 부사장)ㆍ소연(델타에어에이젠시 부사장)씨 부친상=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02)3010-2262▶정경락(포항시 우창동장)씨 모친상=10일, 포항의료원, 발인 12일. 010-6473-5700▶김현욱(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코치)씨 부친상=10일,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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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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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