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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유아매트 쓴 아기 호흡기ㆍ피부질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특정 브랜드의 유아매트를 이용한 아기들에게 원인 불명의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이 나타나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최근 유아용품 판매업체인 A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검찰은 최근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해당 업...
2017.07.06 10:05
[극한직업 편의점 알바②] 둘 곳 없고 냄새 나고…"빈병 몰려 일만 늘었죠"
-보증금 인상에 보관ㆍ반납 등 업무 늘어-‘병파라치제’ 도입 후 거부땐 과태료까지 -무인회수기 108곳 불과…환경부 “대책마련중”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정부가 빈병 재활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빈병보증금을 대폭 인상했지만 도리어 빈병을 회수해야 하는 소매점만 골머리를 앓고 있다. 21년간 동결됐...
2017.07.06 10:01
[다시 생각하는 양성평등] 분홍, 분홍, 분홍…여성전용 공간 “나만 불편해요?”
-임산부 배려석ㆍ우선 주차구역 등 분홍색 표시-은연 중 남녀 고정관념 조장한다는 지적 일어-미국 등 해외 방송에서도 논란 거리로 대두-여성단체 “공공기관부터 고정관념 벗어나야”[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신모(26ㆍ여) 씨는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을 보면 괜히 마음이 불편하다...
2017.07.06 10:01
[다시 생각하는 양성평등] 위원회 여성비율 전국 1위 서울시, 실상은?
- 보육정책ㆍ아동여성보호 분야 80~90%- 도시계획ㆍ안전관리 분야 10%도 안돼- “성 역할 고정관념 여전, 질적 전환 필요”[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위원회 여성 비율 면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울시 이 비율은 위원회 기능과 성격에 따라 100%에서 0%까지 크게 차이나는 것으...
2017.07.06 10:01
[법정의 권위①] 국정농단 재판 골칫덩이된 ‘방청객 소란’
-소란 방청객 퇴정조치에도 법정 소란 점점 심해져 “저는 대통령님의 딸입니다…엄마!”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성 방청객이 피고인석에 앉아있던 박근혜(65) 전 대통령을 바라보며 울부짖었다. 재판 내내 표정변화가 없던 박 전 대통령이 고개를 돌렸다. “미친X 아니야! 저X 잡아야돼” 박 전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2017.07.06 10:01
[법정의 권위②]욕하고 때리고...늘어나는 법정난동 ‘실형’ 선고도
-지난 7년간 법정 난동 기소건수 189건 달해-판결 선고 불복한 욕설·소란 67%로 가장 많아-분뇨 뿌리고 직원 폭행까지...시국 사건 ‘막말’ 논란도[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지난해 7월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허위 고소 혐의로 재판을 받던 권모(62) 씨는 재판장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 판사가 징역 1년을 선고하자 “완...
2017.07.06 10:01
[극한직업 편의점 알바①]“야외 테이블 술판, 뒤처리는…” 심야 쓰레기테러 골치
-밤마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술판’ -취객들 쓰레기 방치한 채 ‘나 몰라라’ -파라솔ㆍ테이블 등 불법…사유지는 예외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새벽에 매장 밖은 쳐다보고 싶지도 않아요.”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최모(21) 씨는 진저리가 난다는 듯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2017.07.06 10:01
이유미, 대선前 이준서에 “무서우니 그만하자”…이준서 “조작 몰랐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 취업특혜 의혹 제보를 조작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공모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게 대선 전 전화를 걸어 “무서우니 그만하자”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YTN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5일 이 전 최고위원을 재소환해 이 씨가 이 전...
2017.07.06 09:57
압구정로변 역사문화지구 폐지, 높이규제 완화한다
-강남구, 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착수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압구정로변 높이제한을 받는 역사문화미관지구 폐지와 가로변 건축물 높이규제 완화를 위한 ‘압구정로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압구정로 일대의 옛 명성을 되찾고 가로수길 · 청담패션거리 등 주변 여건과 조화로...
2017.07.06 09:37
영등포구, “여름휴가용 여권 발급, 퇴근 후 받으세요~”
- 민원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업무시간 연장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민원여권과 업무시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매주 화요일에 여권발급은 오전 8시 시작해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민원인은 출퇴근 전후로 구청을 들려 여권을 신청, 발급받을 수 있다.‘화요일 아침저녁 민원처리제...
2017.07.0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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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여보, 내가 작년에 사자 그랬지” 30평 집이 20평으로 줄었다[부동산360]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입주권 거래 가격이 20평대 기준 18억원 수준까지 높아졌다. 지난해에만 해도 30평대 입주권이 16억~17억원 수준이었는데, 분양가 상승과 집값 회복세에 주요 단지 분양·입주권도 비싸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서울에서조차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이 나왔지만, 부동산 가격 저점 인식 및 공사비 상승 등 여파에 주요 지역 대단지 분양·입주권 가격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