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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포스코대우와 중국 청두 2호점 개점…중국 서부, 화동권 시장확대
인천광역시는 ㈜포스코대우,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6월 중국 서부내륙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내 2호점인 청두(成都) 포스코대우샵내 인천관을 개장할 계획이다.이는 지난 1월 상생협력을 위한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후속사업이다.청두시는 중국 사천성 성도로 중국 4대 교통 중심지역이며, 인구 160...
2018.02.06 11:08
안이? 우매?…네 번째 음주운전 50대 "범죄로 생각 안해" 충격
[헤럴드경제=이슈섹션]운전면허도 없이 음주운전을 일삼고 사고까지 낸 50대가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경남 함양경찰서는 음주 운전에 대한 심각성과 중대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A(53·무직)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월 17일 오후 7시께 함양읍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
2018.02.06 11:03
서울시교육청, “공정성논란 학생부종합전형 1/3 상한선 둬야”
-서울 주요 15개 대학 학종 선발 비중 43.3%로 과도하게 높아-‘금수저 전형’ 비난 줄이기 위해 교과 중심 학생부 기록 필요-‘과목별 세부능력 체크리스트’ 통해 공평성ㆍ신뢰성 확보-국가교육위원회에 ‘학생부종합전형 공론화위원회’ 운영 제안[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서울시교육청이 대학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
2018.02.06 11:00
경찰, 용산 참사 등 ‘5대 사건’ 본격 조사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팀 사무실 개소 -경찰조사관 등 20명 1년간 본격 진상 조사 경찰이 본격적으로 용산 참사 등 ‘5대 사건’ 진상 조사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문임기제공무원 조사관 10명과 경찰 조사관 10명으로 구성된 인권침해 사건 진상조사팀(이하 진상팀)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은 지난 8월 ...
2018.02.06 11:00
김병규 경북대 신임 사무국장 부임
김병규(52·사진)경북대 신임 사무국장이 5일 부임했다.김 신임 사무국장은 진주 동명고와 서울대를 나와 서울대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에서 각각 석사를 마쳤다. 행시 36회 출신으로 교육부 과학기술문화과장, 지방교육재정과장, 강릉원주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2018.02.06 11:00
평창동계올림픽, ‘한국의 美’ 세계인을 사로잡다···한글ㆍ한복ㆍ오방색 등 브랜드ㆍ디자인 최대 등록
동계사상 최다 국가와 인원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브랜드ㆍ디자인 등록도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출원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이 약 500여건에 달한다고 6일 밝혔다.올림픽 공식 ...
2018.02.06 10:59
대구보건대, 동남아 대학에 교육 한류 전파
대구보건대는 최근 해외맞춤식 플립드러닝(Flipped Learning) 모형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내용은 케이웨딩(K-Wedding), 케이푸드(K-Food), 케이덴탈(K-Dental) 등 3가지 과정 온라인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는 동남아 대학생이다. [사진설명=지난달 25일 열린 대구보건대와 아워 레이디 파티마대의 교육협력협정 체...
2018.02.06 10:58
IFEZ 송도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단지 조성ㆍ글로벌 기업 유치’
- 유정복 인천시장,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 비전, 5대 목표 20대 과제 발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ㆍ헬스 단지로 조성된다.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6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5주년 맞아 ‘글로벌 비즈니스 프런티어’라는 비전 아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목표와 과...
2018.02.06 10:58
제 발 저렸나…‘성매매 협박’에 수십명이 억대 계좌 입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성매매 협박전화를 받은 수십명의 남성들이 겁을 먹고 그 자리에서 수백만원씩을 대포통장 계좌로 입금한 사실이 드러났다.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성매매 영상을 퍼뜨리겠다는 협박전화를 걸어 한 달 새 1억여원의 돈을 챙긴 조선족 중국인 인출책 A(49)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2018.02.06 10:43
재판부 “정경유착 아닌 요구형 뇌물…최고 권력자가 삼성 경영진 겁박”
-서울고법, 이 부회장 36억여 원 뇌물 혐의만 유죄 인정 -재판부, 대가관계 핵심 ‘포괄적 승계작업’ 인정 안해 -재산국외도피 혐의 전부 무죄 판결, 형량 큰폭 줄어[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건 재판부가 사건의 본질을 ‘요구성 뇌물’로 판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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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노벨경제학상 제대로 읽기…시민혁명이 선진국의 성장 동력 [홍길용의 화식열전]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런 아세모글루(Daron Acemoglu), 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교수,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James A. Robinson) 교수다. 국내 미디어들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inclusive institution)로 경제를 발전시킨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았다고 전했다. 궁금증이 생긴다. 어떻게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와 포용적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었을까? ▶ 모두 식민지였지만…같은 역사 다른 선택 수상자들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