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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6월 취업자수 2만명 증가… 실업률 대폭 감소
지난 6월 인천의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보다 2만명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16일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인천 취업자 수는 15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53만명보다 1.3% 증가했다.또 고용률은 62.2%로 지난해 62%와 비슷했으나 실업률은 5.5%에서 4.4%로 크게 줄었다.실업률은 전월(4.8%...
2017.07.16 19:21
경북 북부 폭우 내려…야영객 1명 실종 등 피해 속출
경북 북부 내륙에 16일 많은 비가 내려 야영객 1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이날 오후 1시 30분께 경북 상주시 화서면 청계사 계곡에서 야영하던 박모(60)씨가 갑자기 내린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경찰과 소방대원 등 70여명이 박씨를 찾기 위해 수색을 하고 있다.농경지 침수와 주택 침수, 축대붕괴...
2017.07.16 18:35
민정실 캐비닛 문건, ‘삼성 뇌물 사건’ 결정적 증거까지 ‘산 넘어 산’
증거 능력ㆍ증명력 등 검증 거쳐야 문건 작성자ㆍ작성 경위도 확인 필요 [헤럴드경제] ‘삼성 경영권 승계 국면→기회로 활용’, ‘경영권승계 국면에서 삼성이 뭘 필요로 하는지 파악’, ‘도와줄 것은 도와주면서 삼성이 국가 경제에 더 기여하도록 유도하는 방안 모색’ 등 내용이 담긴 메모가 박근혜 정부 민정비서관실...
2017.07.16 16:35
‘물폭탄’ 청주, 오후들어 비 소강상태
무심천 등 주요 하천 범람위기 넘겨 “침수지역 배수 안돼 피해는 늘 것” [헤럴드경제] 하늘이 뚫린 것처럼 쏟아지던 청주지역의 비는 오후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고있다. 그러나 침수지역의 배수는 여전히 여의치 않아 피해는 갈 수록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로 22년만에 290mm의 비가 내...
2017.07.16 14:13
대피명령ㆍ도심 침수…청주 ‘물폭탄’ (종합)
시간당 90㎜ …산사태ㆍ홍수 주의보[헤럴드경제] 충북 청주지역에 많은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일부 저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대피명령이 내리지는 한편, 도심 곳곳이 물에 잠겼다. 청주에는 전날부터 16일 오전 10시 30분까지 260.3㎜, 우암산 248.5㎜, 상당 207㎜의 강수량이 기록됐다. 폭우로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겨 교통...
2017.07.16 10:59
물폭탄 맞은 청주…상가ㆍ가옥 잇단 침수
시간당 90㎜ …산사태ㆍ홍수 주의보[헤럴드경제] 충북 청주지역에 많은양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도심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다. 16일 시간당 9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흥덕구 복대동의 한 거리는 물이 가득 찼고, 미리 피하지 못하고 주차장에 남겨졌던 차량이 반쯤 물에 잠기고, 인근 상가와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
2017.07.16 10:46
[뉴스탐색]장마철 도로서 날아오는 물벼락, 단속 힘든 까닭은?
- 물튀김 방지 법규 있지만 단속은 미미- 예산 부족으로 보수 공사 지연- 비와도 과속하는 운전자도 문제 #1. 직장인 김수훈(34) 씨는 지난 10일 출근길 기분 나쁜 일을 겪었다. 집 앞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승용차 한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서 길가의 물 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며 김씨의 바지에 흙탕물을 튀...
2017.07.16 10:09
세종, 충남 천안에 호우경보…충남에도 장대비
[헤럴드경제] 장마 전선 영향으로 16일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세종시 연서면에 112.5㎜가 내린 것을 비롯해 천안시 성거읍 105㎜, 천안 99.6㎜, 아산 80.5㎜, 예산 29㎜, 당진 27.5㎜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세종과 충남 천...
2017.07.16 09:58
법원 “식약처,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공개 취소하라“
-法 “생산기술과 밀접한 영업상 비밀에 속해”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정보는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므로 정보공개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대한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 등 19개 화장품 업체가 ”화장품 원료 및 성분에 대한 정보공개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식품...
2017.07.16 09:04
[최저임금 7530원]462만명 근로자 영향권…“무책임한 공익위원 책임져야”
-최저임금 16.4% 인상…영향률 23.6%로 급증-소상공인 27% 월 영업이익 100만원 이하-“이기주의적 투쟁만 벌이는 노동계 책임져야”[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무책임한 공익위원들과 이기주의적인 노동계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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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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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전셋값 어디까지 오르나…벌써 50주째 올랐다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벌써 50주째 오르고 있다. 전셋값 상승에 매매 시장도 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일 발표한 '4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오르면서 6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승 폭은 전주와 동일했다. 부동산원은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관망세 속에 간헐적으로 급매물 거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 선호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하고 매도 희망 가격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