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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도 '주니어 코딩 해커톤 대회' 호응 속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자체 코딩교육사업인 ‘제주로 On Coding’의 ‘주니어 코딩 해커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9일~10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열린 본 대회에는 도내 초, 중학생 30팀 100명이 참가했다. ‘제주의 더 나은 미래 꿈꾸는 SW 프로듀스!’라는 주제 아래 완성된 작품들은 뛰어난 창의력과 실생활과 연...
2017.12.15 11:00
“최순실, 뇌물 인정되면 11~25년 선고될 가능성”
-검찰, 14일 결심공판서 25년ㆍ벌금 1185억 구형 -법조계 “가중처벌 요소 많아 뇌물죄 인정땐 중형” 국정농단 사태 주범으로 꼽히는 최순실(61) 씨의 1심 판결이 내년 1월26일 선고된다. 법원의 유ㆍ무죄 판단도 내려지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최 씨가 어떤 형량을 선고받게 될지 세간의 관심이 모인다. 검찰은 최 씨에게 ...
2017.12.15 10:37
취업청탁 의혹 신연희 경찰출석…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 친척 의료재단 취업 돕기 위해 압력 행사 의혹- 직권남용 및 강요 혐의로 경찰 조사 친인척 채용 청탁 의혹에 이어 친척 취업청탁 의혹을 받는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경찰에 출석했다.신 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52분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직권 남용 및 강요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
2017.12.15 10:21
지각출범 국가교육회의, 서로 다른 목소리에 ‘첩첩산중’
- 전교조 “교사ㆍ학부모 목소리 빠졌다”- 교총 “진보 편향인사 우려”- 우선 해결 과제도 서로 달라교육개혁의 중장기 로드맵을 짤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당초 예상보다 4개월 가량 늦게 지각출범했다. 입시 제도 개편과 고교학점제안정적 시행, 교육자치 강화 등 과제가 많지만 교육주체 간 서로 다른 이해관계 등...
2017.12.15 10:01
[위기의 택배기사①][르포] 1분, 1초에 쫓겨…영하 10도에도 땀이 흠뻑
- 하루 300개 제 시간에 배달하려면 무조건 뛰어야- 오전 7시 출근 밤 11시 퇴근…“쉴 시간조차 없다” - 고객 실수로 인해 물건 분실해도 배상해야 ‘억울’[헤럴드경제=정세희 기자] 서울 강남구의 한 건물 2층 엘리베이터 앞. 두 손에 택배 물건을 한아름 든 택배기사 김경환(38) 씨가 초조한 듯 엘리베이터를 쳐다보고...
2017.12.15 10:00
[위기의 택배기사②]욕설ㆍ폭행 시달려도…“우리는 늘 ‘죄송’해야만 합니까?”
-택배기사 10명 중 6명 “욕설ㆍ폭력 경험”-“징벌적 페널티 탓 억울해도 참을 수밖에”-주당 74시간 살인노동…“고객 배려 중요”[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1. 울산에서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는 이모 씨는 지난 여름 비가 억수같이 오던 날 고객에게 겪은 수모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난다. 이 씨는 오후 3시께 고객 집에...
2017.12.15 10:00
[피플 & 데이터] 우병우의 ‘숙명’…이석수 사찰이 결국 발목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검찰의 세 번째 칼을 피해가지 못했다.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부장판사는 15일 새벽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을 끝으로 2013년 4월 검찰을 떠난 우 전 수석은 4년...
2017.12.15 10:00
“사이버폭력 10대 피해자 잊혀질 권리 보장해야”
-아이디 도용, 신상 노출 등 다양화된 사이버폭력-“개인정보 유출로 영구적 사생활 침해 가능성” 단체 채팅방 등에 대상자를 초대한 후 단체로 욕설을 퍼붓는 ‘떼카’, 단체방에 피해 대상을 초대한 뒤 한꺼번에 나가 혼자만 남겨두는 ‘방폭’, 피해 대상을 대화방으로 끊임없이 초대하는 ‘카톡 감옥’.청소년 사이버폭...
2017.12.15 09:55
사법처리 피한 국정농단 조연들…1년만에 모두 구치소로
-檢, 국정농단 조력자들 줄줄이 신병확보-국정농단 수사 비로소 화려한 마침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최순실 국정농단’에 연루된 박근혜 정부 공직자들이 줄줄이 구속 기소되는 상황에서도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건재했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선 ‘박근혜 위에 우병우’라는 말이 나왔다.박 전 대통령의 ...
2017.12.15 09:52
'99% DESIGN EXPO', 캘리그라피 수업 진행
계원예술대학교가 주최한 ‘99% DESIGN EXPO’가 코엑스 전시장 1층 B홀에서 12월 14일~17일 4일간 열린다.이번 엑스포의 참가 기관 중 하나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99% DESIGN EXPO'는 국내 최초로 대학이 주최하는 예술 디자인 박람회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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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