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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저녁 덮친 미세먼지… 중서부 곳곳 주의보 발령
서울, 경기, 인천, 충남 주의보외출 자제 당부[헤럴드경제] 주말 오후 늦게부터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올라가면서 곳곳에서 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시민들의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충남 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오후 8시를 기해 미세먼지(PM 10)ㆍ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
2018.01.20 20:35
다스-청와대 연결고리 압수수색… MB 조이는 檢
다스 투자금에 MB 관여 의혹MB 측근들 줄수사[헤럴드경제] 검찰이 신학수 감사 등 다스 핵심 관계자들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혹의 실체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20일 신 감사 등 다스 전ㆍ현직 임직원 3~4명의 주거지를 압수...
2018.01.20 20:24
“저녁 외출 삼가세요” 서울ㆍ경기 북부 초미세먼지 주의보
서울 초미세먼지 농도 116㎍/㎥[헤럴드경제] 서울시와 경기 북부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이다.앞서 경기도도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ㆍ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2018.01.20 19:09
성매매 거부했다고 방화… 여관 방화범 ‘묵묵부답’
5명 숨져… 3명은 가족 추정[헤럴드경제] 서울 종로구의 한 낡은 여관에 불을 내 5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53) 씨가 20일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유 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종로5가의 서울장 여관에 불을 질러 투숙객 이모(61) 씨 등 5명을 숨지게 하고 진모(51) 씨 등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
2018.01.20 19:04
백화점 승강기 2m 추락… 1명 중상
승객 20명 태운 승강기1명 중상, 19명 구조[헤럴드경제] 서울 양천구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에서 승강기가 2m 추락해 60대 승객이 중상을 입었다.경찰 등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53분께 이 백화점 6층에 멈춘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2m 가량 추락했다. 추락 당시 승강기에는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다.승객...
2018.01.20 18:52
김포, 일산… 경기 북부 시ㆍ군 초미세먼지 주의보
1시간 초미세먼지 농도 108㎍/㎥[헤럴드경제] 경기도는 20일 오후 5시를 기해 북부권 8개 시ㆍ군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발령했다.발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90㎍/㎥ 이상일 때 발령되는데, 이번에 발령된 지역의 1시...
2018.01.20 17:30
“제천 소방관들 처벌 마세요”…청와대 청원 참여 2만2000명 돌파
[헤럴드경제] 충북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부실 대응 논란에 휩싸인 소방관들을 처벌하지 말아 달라는 청와대 청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7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 ‘제천 화재 관련 소방공무원 사법처리 반대’라는 제목의 글을 올린 청원자는 “완벽하지 않은 현장 대응의 책임을 물어 처...
2018.01.20 17:07
포항지진 액상화 현상 위험도 6곳 ‘매우 높음’…주택지는 비교적 ‘낮음’
지난해 11월 15일 5.4 규모 포항지진 이후 곳곳에서 발생한 액상화 현상(본지 11월 16일자 사진 단독보도) 가운데 6곳에서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19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본 액상화 전문가, 국내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액상화 현상 대토론회’를 열고 액상화 현상 조사에 대해...
2018.01.20 16:19
“종로 여관 방화 피의자, 성매매 요구 거절당해 홧김에 범행”
[헤럴드경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여관에 불을 질러 5명을 숨지게 한 피의자가 여관 주인에게 성매매 여성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유모(53)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매매를 요구했으나 ...
2018.01.20 16:06
“길러주셔서 감사” 전화하더니…공군장교 부임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
[헤럴드경제] 부대 배치를 받은 지 나흘 된 초급장교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20일 공군 등에 따르면 충북 충주 비행단 소속 A 소위가 지난 19일 오전 7시 10분쯤 장교 숙소 난간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부대원이 발견, 군 당국에 신고했다.A 소위는 청주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 ...
2018.01.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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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우리 아파트 이름이 무한리필 갈비집이냐” 아파트 가린 초대형 간판 철거하라! [부동산360]
경기도 고양시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무한리필 고깃집이 공용부분에 무단으로 설치한 초대형 간판을 철거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주상복합아파트 상가 정중앙을 가리고 있어 독자적 광고처럼 보이는데다, 실외기실을 덮고 있어 화재 위험성이 높은 불법 간판이란 이유에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2-3 민사부(부장판사 류승우)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역 현대 헤리엇’ 입주민들이 무한리필 고깃집 점주 A씨를 상대로 낸 간판 등 철거 청구소송을 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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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