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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눈 3.3㎝에…도시철도로 몰린 추가 승객만 8000여명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오늘(21일) 오전 8시 기준으로 3.3㎝가량 눈이 내린 대구에서는 교통체증을 우려한 시민들이 도시철도로 몰리면서 승객수가 평소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도시철도 1·2·3호선을 이용한승객은 13만6000명으로 전날 12만8000명보다 무려 8...
2018.03.21 16:22
SKY 중도탈락 작년 1238명 중 자퇴생이 절반, 이유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른바 명문대를 다니다가 그만두는 학생이 지난해 크게 늘어났으며 이중 절반은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에 등록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공시기준(2016학년도) 서울대 중도탈락 학생은 재적생의 1.2%인 254명으로 전년도(239명) 공시 때보다 15명 늘었다. ...
2018.03.21 16:13
‘돈봉투 만찬’ 이영렬…檢, 2심서도 벌금 500만원 구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돈봉투 만찬’ 사건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이영렬 전 서울중앙지검장(60·사법연수원 18기)에게 검찰이 다시 한 번 벌금형을 구형했다.21일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김우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 측은 “이 전 지검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은 사실을 ...
2018.03.21 15:55
“김흥국에 성폭행 당했다”…30대 여성, 검찰 고소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추가 가수 김흥국(59) 씨로부터 과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30대 보험설계사가 검찰에 김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을 제출한 여성은 김 씨가 언론 등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고소장에 추가했다.서울동부지검은 가수 김흥국 씨...
2018.03.21 15:46
1500만원 때문에?…동료 살해한 환경미화원 현장검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전북 전주시 한 원룸에서 동료를 살해하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소각한 환경미화원 사건의 현장검증이 이뤄진 21일 현장을 지켜본 주민들은 분노로 치를 떨었다.진눈깨비가 날리던 이 날 오후 1시 45분께 사건이 발생한 원룸 앞에는 우비를 입은 형사들과 의무경찰 등 20명이 배치돼 주변을 통제했다.1...
2018.03.21 15:45
장애인 선원노예…60대, 억대 임금 5년간 가로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선원의 임금을 수년간 착취한 혐의(사문서 위조, 횡령 등)로 60대가 구속됐다.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손(62)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어선 선원 이모(54)씨에게 “재산을 관리해 주겠다”며 속여 2013년 3월부터 지난 1월까지 4년 10개월간 이씨의 임금 1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2018.03.21 15:10
산림과학원, 미세먼지 잡는 도시숲, 기능 강화를 위해 한ㆍ중 협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ㆍ중 도시숲과 미세먼지 대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산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과 중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시숲의 역할을 공유코자 마...
2018.03.21 15:06
마약 매매에 사용된 ‘비트코인’…유학생 일당 무더기 체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해외에서 몰래 들여온 마약을 사고판 유학생 일당이 체포됐다. 이들은 마약 대금으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14명을 무더기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김 씨는 지인 2명과 함...
2018.03.21 14:52
사진작가 로타 ‘성추행 혐의 전면 부인’…경찰 “추가 소환”
미성년자 등을 성폭행 혐의를 받아왔던 사진작가 로타(본명 최원석)가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2013년 모델 A(23ㆍ당시 18세)씨와 2014년 B(24ㆍ당시 21세)씨를 성추행한 혐의(아동ㆍ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작가 로타. [로타 인스타그램 갈...
2018.03.21 14:45
평창동계올림픽ㆍ패럴림픽 성료…일등공신은?
-경강선 KTX, 100만명 넘는 수송에도 사고없이 완벽 운행 평창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100만명 넘는 손님을 안전하게 실어나른 경강선 KTX가 올림픽 흥행의 숨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오는 22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 철도 특별수송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 운영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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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나 떨어졌던 파주 이 한옥 집…5000만원 비싸게 팔렸다 [부동산360]
경매시장에 등장한 파주의 한 한옥주택이 최저입찰가보다 5000만원 가까운 웃돈이 붙어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 외곽 입지인 데다 실거주 목적으로 수요가 한정돼 한 차례 유찰됐었지만 한옥주택의 희소성, 깨끗한 외관 상태 등을 고려한 응찰자가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12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한옥주택은 지난 7일 진행된 두 번째 경매에서 5억280만원에 매각됐다. 지난달 2일 감정가 6억5107만800원에 진행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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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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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