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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농교육상에 봉병탁 광주 서강고 교사 수상
생태계 보존 중요성 전파 공로광주 서강고 봉병탁 교사가 10일 ‘제4회 백농(白)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서울 중동중ㆍ고 총동창회가 독립운동가이면서 초대 서울대 총장을 역임하고 1906년에 중동중ㆍ고를 설립한 백농 최규동 선생 기념사업의 하나로 시행해 오고 있다. 봉 교사는 지난 2003년부터 광주 무등...
2016.05.10 11:24
[나라안] 40대女 발에 주사기 꽂힌 채 사망
○…발등에 주사기가 꽂힌채 숨져 있는 40대 여성이 오빠에 의해 발견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한 원룸에서 9일 오후 8시께 전직 간호사인 김모(40·여)씨가 발등에 주사기가 꽂힌 채 숨져 있는 것을 이 여성의 오빠(43)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씨의 오빠는 “한동안 동생과 연락이 되지 않아 와보니 숨져 있었다...
2016.05.10 11:23
[나라안] 흡연 제지에 불지른 40대 징역형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간호사를 폭행하고 병원에 불을 지른 40대 환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전주지법 제1형사부는 입원 중인 병원에서 간호사를 때리고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 등)로 기소된 김모(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전주=박대성 기자/parkds@heraldcorp.com
2016.05.10 11:22
10억? 사실은 ‘부르는 게’ 값…서울대공원 최고 ‘귀빈 동물’은?
-국제멸종위기종 로랜드고릴라 최고몸값…2위 피그미하마-인기동물 베스트10ㆍ힐링 장소 ‘ZOO SPOT 10’도 공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최고 몸값은 어느 누구일까? 정답은 아프리카에서 온 `로랜드 고릴라’다. 전 세계에 300~400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은 국제멸종위기종으로 몸값이 10억 원이 넘는다. 굳이 가격으로 따지...
2016.05.10 11:17
[헤럴드 포럼] 호객행위 - 방승호 아현산업정보학교장
“우리 학교 입학 조건은 매우 까다롭습니다. 인문계 고교에서 하루 최소 5시간 이상 엎어져 잘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아이들만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평소 우리 학교를 소개할 때 하는 말이다. 다들 “그런 학교가 정말 있느냐”고 호기심을 갖고 물어본다. “공부보다는 다른 것에 재능이 있는 천재들이 모여 있는 곳”...
2016.05.10 11:14
음주 뺑소니·피해자 폭행…가나영사관 직원 실형 선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중 피해자를 폭행한 주한 가나영사관 직원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김형훈 판사)은 특수상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가나인 N(28) 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N 씨는 지난 2월 6일 오후 9시30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
2016.05.10 11:12
인천대 교직원 추행 혐의 입건
인천대학교의 간부 교직원이 동료 여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인천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인천대 팀장급 교직원 A(48)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상 위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6...
2016.05.10 11:11
전역 당일 투신 자살 병사 순직 인정
전역 당일 투신 자살했던 병사가 사망시간이 자정에서 4분 지났다는 이유로 순직을 인정받지 못 한 것은 부당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순직자 명단에 오르게 됐다. 국방부는 육군 모 부대 탄약창에서 근무하던 중 투신자살한 고(故) 이모 씨에 대해 군 순직을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씨는 전역 당일이었던...
2016.05.10 11:04
토막살인 조성호의 궤변 “내가 겁이 많아서…”
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 사건 피의자 조성호(30)가 ‘계획적 살인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조씨는 10일 현장검증에 나서며 안산단원경찰서 앞에서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로 죄송하다. 부모님 욕을 들었기 때문에 우발적인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일이 이렇게 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
2016.05.10 10:59
[김영란법 입법 예고] 하느냐, 마느냐…헌재의 ‘입’에 달렸다
-헌법재판소 위헌 여부 판단에 주목 논란이 많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9일 마침내 발표됐다. 접대비 상한선을 제한해 우리나라 접대 문화에 일대 변화를 몰고 오는 규제여서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판단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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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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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