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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탐색]영화 ‘어벤저스’ 대박에 인터넷 암표 11만원까지 뒷거래…경찰, 단속 못하는 까닭
-현행 경범죄 처벌법은 ‘오프라인 단속’만 유효-범칙금도 16만원 불과해, 솜방망이 처벌 논란-경찰 관계자 “현행법 강화, 사기죄 적용 검토해야”[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25일 국내 개봉한 마블의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가 암표 논란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CGV 아이맥스 한 장 당 가격이 11만원까지 치솟은 상...
2018.04.25 09:12
울산에 국내 첫 ‘조선 도장ㆍ표면처리 전문시험기관’ 연다
-조선해양 보호도장 성능 평가ㆍ인증 철판가공, 용접과 함께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의 3대 핵심기술로 꼽히는 ‘도장ㆍ표면처리분야 전문기관’이 울산에 문을 연다. 울산시는 남구 두왕동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정해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이사장, 변종립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등 150여명이 ...
2018.04.25 09:05
강남구 중소기업, 일본에서 550만 달러 계약 달성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한대행 주윤중)는 이달 18~19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18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관내 10개 기업 참가를 지원해 약 550만 달러 계약 성과를 냈다고 25일 밝혔다.이 전시상담회는 한국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일본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사)한국무역협회와 강남구가 ...
2018.04.25 09:04
영등포구, 스쿨존 제한속도 알려주는 ‘가방안전덮개’ 지급
-초등학교 1학년생 2090명 우선 지원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예산 1500만원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1학년생 2090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교통사고 예방대책 중 하나인 가방안전덮개는 방수가 되는 형광 원단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속도 30㎞를 의미하는 숫자 ‘30’이 쓰여있다. 움직이는...
2018.04.25 09:04
강동구, 중1 학생에 9개 직업 체험기회 선사
-26일부터 ‘상상팡팡 진로위크’ 운영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강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중학교 1학년생의 진로탐색을 도울 ‘상상팡팡 진로위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체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직업탐구...
2018.04.25 09:01
신격호·서미경 딸 신유미, 호텔롯데 퇴사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서미경씨의 딸 신유미(34) 호텔롯데 고문이 지난해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유미 호텔롯데 고문이 지난해 3월 퇴사했다”며 “현재 신 전 고문이 롯데그룹 내에서 맡고 있는 공식 직위는 없다”고 밝혔다. 서미경씨 [사진...
2018.04.25 09:01
[남북 정상회담 D-2]“종전선언 기대감” vs “北 못 믿어”…엇갈린 시선
-회담 앞두고 ‘핵실험장 폐기’…정상회담 기대감 높아져-“국제사회 제재 피하려는 행동” 신중한 접근 주문도 오는 27일로 예정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회담을 앞두고 북한에서 먼저 ‘핵실험 폐기’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단을 선언, 이번 회...
2018.04.25 09:01
박봄 ‘마약수사 봐주기’연루…김수창·김학의와 어떤 관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MBC ‘PD수첩’이 정치검사를 재조명하면 지난 2010년 입건유예로 인해 당시 화제가 됐던 걸그룹 2NE1 멤버 박봄의 마약 밀반입사건을 다뤄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수사라인을 담당했던 김학의(62·연수원 14기) 전 차관과 (김수창(56·연수원 19기) 전 제주지검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
2018.04.25 08:59
자체제작 ‘매크로 서버’에 ID 2000개 사용 추정…‘여론조작’의 진화
-600여 개 이용 확인…“나머지 ID 활용 여부 확인 중”-자체 제작한 서버도 활용…광범위한 조작 의혹 제기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모(48) 씨 일당이 매크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제작한 ‘매크로 서버’까지 이용한 데 이어 수천 개의 ID를 여론조작에 사용한 정황이 드러났다. 애초 알려진 것...
2018.04.25 08:58
‘정시 확대’ 청와대 국민청원 10만5487명으로 종료
- ‘수시 최저폐지 반대 및 학종 축소’ 청원 24일까지 - 국가교육회의 주제토론방으로 요구 이어져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을 위한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의 국민 의견 수렴이 한창인 가운데 ‘정시확대’를 요구해온 대표적인 청와대 국민청원이 10만명을 약간 넘긴 수준에서 종료됐다. 청와대 국민청원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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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