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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중1 학생에 9개 직업 체험기회 선사
-26일부터 ‘상상팡팡 진로위크’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ㆍ사진)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간 강동 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중학교 1학년생의 진로탐색을 도울 ‘상상팡팡 진로위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체험 주제는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직업탐구’다. 


행사기간 학생들은 국제구호 전문가, 건강도시락 전문가, 떡클레이 전문가, 스포츠 클라이머, 양성평등교육 전문가, 업사이클 전문가, 아트토이 제작자, 동물교감 전문가 등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관련 직업군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지난해 첫 시행한 진로위크에는 중학교 1학년생 406명이 진로체험을 했다. 올해는 자유학년제의 시범 시행에 맞춰 행사기간을 하루 더 늘렸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소질과 적성을 탐구할 수 있는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청소년 모두 진로선택 기회를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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