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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청와대
정의용, ‘中옹호’ 적극 해명 “中, 韓에 강압적이지 않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3일 “중국이 강압적이라고 여러 나라가 우려를 표시하고 있지만, 중국이 아직 우리나라에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국과 한국, 일본, 호주를 '반(反)중국' 국가의 블록으로 규정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국가 블록이 특정 국가를 겨냥하는 것...
2021.09.24 10:53
떠오르는 종전선언…北 “시기상조”·文대통령 “주한미군 철수와 무관”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해 의미는 있지만 시기상조라는 반응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종전선언은 평화협상에 들어가자는 정치적 선언이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드러냈다. 리태성 북한 외무성 부상은 24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종전선언과 관련 “지금까지 장기간 지속...
2021.09.24 09:50
文대통령 "녹초가 다 됐다"…24일 하루 휴가
"먼 거리를 이동하게 되니 정말 힘드니까 다들 지치셨을 테고, 저도 녹초가 다 됐는데…." 23일 미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하는 길에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기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 방미 일정을 끝낸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녹초가 됐다'고 표현했다. 유엔총회 SDG 모멘트 개회 세션...
2021.09.24 07:54
[속보] 文대통령, 24일 하루 휴가
[속보] 文대통령, 24일 하루 휴가
2021.09.24 07:34
[속보] 文대통령 "언중법, 문제제기 충분히 검토될 필요 있어"
[속보] 文대통령 "언중법, 문제제기 충분히 검토될 필요 있어"
2021.09.24 06:37
文대통령 "BTS 유엔총회서 노래, 역사적인 사건…우리 위상 확인"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남북 유엔 동시 가입 30주년을 맞아, 변함없는 우리의 평화 의지도 보여주었다"며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함께하는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고, 국제사회도 공감으로 화답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
2021.09.23 11:51
문 대통령 “종전선언, 새 희망과 용기”...실현까지는 첩첩산중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한 뒤 하와이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다시 한번 종전선언의 불씨를 지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전쟁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에 참석 “유엔총회 연설에서 한국전쟁 당사국들이 모여 종전선언과 함께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제안했다”면서 &ldqu...
2021.09.23 11:47
문 대통령 “영웅들이 돌아온다”...국군 유해 68구 하와이서 봉환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2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인수식이 열렸다. 이번에 송환되는 국군 유해는 68구다. 현직 대통령이 한·미 6·25전쟁 전사자 유해 인수식을 해외에서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한 애국지사에서 훈장을...
2021.09.23 11:47
베트남 지원·한미 공동개발...구체화되는 ‘백신 허브’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허브’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베트남 백신지원이 발표되고, 미국 백신원자재 기업의 600억원 국내 투자 유치 소식도 전해졌다. 청와대는 한미정상이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의 첫 성과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오전 화상으로 열린 ‘글로벌 코로나19 ...
2021.09.23 11:47
[속보]文대통령 "종전선언 남북합의했지만 논의 겉돌아 다시 제안"
[속보]文대통령 "종전선언 남북합의했지만 논의 겉돌아 다시 제안"
2021.09.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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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