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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정계은퇴 요구 “바른정당계 작업 아냐…국민의당계가 섭외”
- 安 지지자, 항의문자 폭탄에 배경 설명- 옛 친안계 장진영 등도 지탄 바른미래당 워크숍에서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에게 정계은퇴 요구를 한 이종훈 시사평론가는 20일 “일각에선 유승민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의 작업으로 제가 (정계은퇴 요구를) 한 것이라고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며 “국민의당 계열 의원으로부터...
2018.06.20 09:41
‘친문vs비문’, ‘친박vs비박’…불거지는 당 내 계파 갈등
-민주당, 전당대회 앞두고 친문, 비문 눈치싸움-한국당, 지방선거 수습문제 놓고 갈등 심화돼 -바른미래, 정재계편 위기에 당 봉합하기 급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6ㆍ13 지방선거 여파가 각 당의 계파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방선거에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문과 ...
2018.06.20 08:42
광역단체장 0명…속 빈 ‘女風’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97%일부 자격논란 부작용여성인권 향상 연결 미지수6ㆍ13 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및 기초비례대표 당선인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성평등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단순 보여주기식 혜택으로 자격 논란이 있는 당선인 배출 등 부작용을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2018.06.15 11:50
재보선 압승에도…국회는 여소야대
野, 지방권력 내줬어도 與 견제 가능총선까지 2년…정계개편 먼 이야기…평화·정의당도 범여로 묶기엔 불안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싹쓸이했지만 국회는 여전히 여소야대다. 빅뱅급 정계개편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당사자들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답했다.6ㆍ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대권을 넘어 지방...
2018.06.15 11:50
‘선거 후’…총선까지 2년, 국회지형은 여전히 여소야대
- 야권, 대권이어 지방권력까지 내줬지만…국회는 건재- 다음 총선까지 2년…야권재편으로 민주당 견제할까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싹쓸이했지만 국회는 여전히 여소야대다. 빅뱅급 정계개편에 대한 기대도 있지만, 당사자들은 ‘아직 먼 이야기’라고 답했다.6ㆍ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대권을 넘어 지방...
2018.06.15 10:22
거센 ‘女風’ 몰아친 6ㆍ13 지방선거…실속은 ‘글쎄’
-보여주기식 혜택에 기초비례대표 97% 여성-자격 논란ㆍ사회적 갈등 등 부작용 유발 -광역단체장 등 주요 자리는 여전히 남성 전유물 [헤럴드경제=채상우ㆍ이민경 기자] 6ㆍ13 지방선거 광역비례대표 및 기초비례대표 당선인의 대부분은 여성이다. 성평등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단순 보여주기식 혜택으로 자...
2018.06.15 10:01
[선택 6·13] 親文 ‘어려운 지역’서 값진 승리…탄탄한 입지 구축
김경수, 드루킹 딛고 경남지사 입성재보선 최재성도 압도적 승리30년 절친 송철호 울산에 거점 마련8월 당권개편 앞두고 유리한 고지6ㆍ13 지방선거는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의 승리다. 김경수, 박남춘, 송철호, 최재성 등 친문 후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등에 업고 어려운 지역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들은 오는 8월로 예정된...
2018.06.14 11:51
[선택 6·13] 샤이보수 존재감 ‘뚝’…親文 열혈지지층 ‘똘똘’
출구조사서 침묵지킨 보수,ㅈ 결집은 없어경기·경남 등선 출구조사 결과보다 野 선전접전지역 상당수는 與 지지 유권자 압도적혹시나 했던 ‘샤이보수’는 결국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승리를 안긴 ‘친노-친문’ 열혈 지지층은 이번에도 투표장에 대거 등장했다.14일 중앙...
2018.06.14 11:51
[선택 6·13] 설땅 잃은 제3정당들…‘중도’ 실험은 계속?
내분·분열 ‘대안 정당’ 차별화 실패바른미래·평화민주당·정의당 참패유승민, 선거책임지고 대표직 사퇴보수·진보 양대 개편 가능성 높아바른미래당와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제3 지대’ 정당들의 존재감이 사라졌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 같은 넓은 지역 단위 선거보다 통상 소규모 정당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2018.06.14 11:51
[선택 6·13] 여배우 스캔들·드루킹 파문…차기주자 출혈이 찜찜한 민주당
‘미투 파문’ 안희정 치명상 이어압승 불구 마냥 웃을 수도 없어압도적인 승리였다. 6ㆍ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7곳 중 14곳에서 승리, 역대 최대 압승을 거뒀다. 선거 국면에 불거진 잇단 대형 악재에도 굳건히 ‘대세론’을 지켜냈다. 특히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인은 투표일을 앞두고 극적인 롤러코...
2018.06.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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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