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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이인영 "일하는 국회 위한 국회법 개정하자"…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 제안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정치권을 향해 "일하는 국회를 위한 국회법 개정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도입하고, 일하지 않는 의원들에겐 페널티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매달 1일 자동으로 국회를 열고, 의...
2019.07.03 10:36
국회 다시 찾은 반기문 "기후변화, 의원님들이 정책질의때 잘 따져달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연달아 국회를 찾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국회 예방에 이어 반 전 사무총장은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회 아프리카새시대 포럼 세미나에 연사로 섰다. 아프리카 문제에 대한 관심 촉구를 기본으로 대한민국 외교,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충고 등도 아끼지 않았다.반 전 총장...
2019.07.03 10:32
이인영 "민노총 위원장 구속수사가 능사였는지 반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대한 구속수사와 관련 검찰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보수진영을 향해서는 선거제도 개혁 등 패스트트랙 처리를 압박했다.이 원내대표는 3일 "운영위원장 예정자로서 탄원서를 제출하지는 못했지만, 민주노총위원장의 구속을 통한 수사가 정말 능사...
2019.07.03 10:20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대국민 사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했다. 국회 파행으로 민생입법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제 때에 처리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세 가지 공존의 길'을 내놨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자로 나서 "무엇보다 시급한 민생...
2019.07.03 10:16
황교안 "미래 폭탄 文푸어 경제 막아야"
미래 세대에게 빚을 떠 넘기고 있는 의료, 재정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에 대한 강한 비판이 나왔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3일 "문재인 케어를 비롯한 각종 선심성 정책을 바로잡겠다"며 "꼼꼼히 따져 국가 재정이 바닥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보장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문재...
2019.07.03 09:24
양정철·김세연 '콜라보'…5개 정당硏, 공동 연구하기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여의도연구원장인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 국회 산하 정책연구원인 국회미래연구원과 여야 5개 정당 연구원이 힘을 합쳐 국회 신뢰도 제고 방안을 함께 찾아보기로 하면서다.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과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2019.07.02 15:28
日 경제보복 해법 여아 온도차… "기업 독립성 강화하고 다변화" vs "외교로 풀어야"
여야는 2일 일본의 무역보복 조치와 관련 각각 다른 해법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의존도를 낮추는 독립성 강화와 다변화 전략을 내놓은 반면, 자유한국당은 한일 교류를 통한 정치적 해법을 강조했다.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리 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이 ...
2019.07.02 10:26
"한일 의회 교류로 문제 풀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 차원의 한일의회 교류를 통한 문제 해결을 제안했다.나 원내대표는 "다차원, 다채널 외교가 필요하다"며 "기존 정부 외교 라인은 물론 국회도 이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소재 수출 중단 조치로 표면화된 한일 외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회 차원의...
2019.07.02 09:41
설화 늪에 빠진 황교안…이낙연, 6개월 독주 제치고 잠룡 1위
이낙연 국무총리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제치고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탈환했다. 4개월 연속 선호도가 상승한 이 총리는 6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황 대표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선호도가 하락했다. '외국인 차등임금 지급' 등 각종 설화에 휩싸인 탓으로 해석된다.2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여론...
2019.07.02 09:31
"18만표 잡아라"…중국동포특위 만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귀환중국동포권익특별위원회(중국동포특위)'를 설치하는 등 중국동포 민심 다잡기에 나섰다. 이미 귀화해 투표권을 가진 이들도 상당수지만, 이를 위한 정치권의 배려는 없다는 이유에서다. 내년 총선에서 이들의 표심이 당락을 가를 수 있는 지역도 상당하다는 분석도 깔린 것으로 전해졌다.한 여권 핵심 ...
2019.07.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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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