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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헤럴드pic] 악수하는 추미애 장관과 양향자 의원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2021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12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2 10:44
당정청, 필수노동자 대책 논의…“전국민고용보험 적용·산재보험 전속성 폐지”
과로사로 인한 택배노동자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정청은 12일 전국민고용보험을 적용하고 산재보험 전속성 폐지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또 돌봄종사자, 대리기사 등으로 필수노동자 범위를 확대해 직종별 보호방안을 새롭게 만들기로 했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
2020.11.12 10:43
[헤럴드pic] 기념촬영하는 당정청 협의회 참석자들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대책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낙연 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민주당 정태호, 유동수, 김영진, 윤후덕 의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대표,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재갑 ...
2020.11.12 10:43
[헤럴드pic] 회의에 참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대책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11.12 10:43
반기문 “바이든 당선, 북핵 새 전기…韓, ‘중재자’ 넘어 ‘당사자’돼야”
“철저한 준비에 따라 한미동맹에 입각한 북한의 비핵화에 임하되, 이제는 ‘중재자’를 넘어 ‘당사자’가 돼야 한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12일 미국의 ‘바이든 시대’ 개막에 따른 우리나라의 외교·대북정책 방향성에 대해 “우선 바이든 행정부와 북한의 ...
2020.11.12 10:43
잇단 택배기사 과로사에…당정 “1조8천억 규모 지원 대책 마련중, 12월 발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연일 과로사로 사망자가 나오고 있는 택배노동자 등 필수노동자들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내년 1조8000억원 예산을 책정해 필수노동자 보호 지원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필수노...
2020.11.12 09:00
홍준표 “일본 간 박지원, 초법적 존재…강경화 허수아비 됐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최근 일본을 방문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만난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겨냥해 “초법적인 존재”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정원장은 국내정치 뿐만 아니라 해외정치에도 관여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20.11.12 08:59
윤석열 깜짝 ‘차기 1위’에 놀란 與野 셈법 복잡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주자 1위로 올라섰다는 한 여론조사의 ‘깜짝 결과’가 11일 발표되면서 여야할 것 없이 정치권 모두 셈법이 복잡해진 모양새다. 여권은 겉으론 윤 총장 지지율 급등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서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위시한 윤 총장 때리기가 오히려 몸집만 키워줬다는 볼멘소...
2020.11.11 20:54
진중권 "윤석열 대권 1위는 추미애 덕"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1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차지한 데 대해 "다 추미애(법무부장관) 덕"이라고 평가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윤 총장 지지율보다 주목해야 할 건 이낙연, 이재명 지지율의 정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낙연 민주당...
2020.11.11 15:33
윤석열 1위에 속내 복잡한 국민의힘…“송구”·“큰 의미 안 둬”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국민의힘 내부도 시끄러워졌다.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선을 긋는가 하면, “제1야당으로서 송구하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뺄셈 정치’가 윤 총장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2020.11.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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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 320억 허공으로 날렸다” 귀한 서울 대형 병원 첫삽도 못떴다 [부동산360]
서울의 마지막 대형병원 부지로 꼽히는 위례 신도시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미래에셋증권·호반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토지 대금을 미납하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계약을 해지한 것이다. 위례신도시 염원 사업인 위례신사선에 이어 의료복합타운 사업마저 추진이 불투명해지면서 주민들의 속만 타들어가고 있다. 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SH공사는 지난 2일 시행사인 위례의료복합피에프브이(PFV)에 ‘위례택지개발지구(3공구) 의료복합용지 개발사업’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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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급전’ 필요한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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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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