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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文 G7 초청 화답, K방역 자신감·한중 신뢰 판단…靑 “한미-한중 투트랙”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초청 제의를 받아들인 것을 두고 우리 정부가 대미·대중 관계 분리 대응 방식을 보여준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에서도 “투 트랙 전략”이라는 표현을 썼다. 또 이번 문 대통령의 초청 수락의 배경에는 우리 정부의 K-방역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2020.06.02 10:58
정 총리 “코로나19 집단감염, 학교와의 연결고리 차단에 최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대응해 나가겠고, 특히 학교와의 연결고리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전파가 수도권 물류센터와 학원 등으로 확산되면서 또 한...
2020.06.02 10:44
“법대로 국회 연다” vs “추경 협조 못해”…시작부터 여야 강대강 대치
국회 개원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힘겨루기가 절정에 달했다. 민주당은 이날 단독으로라도 임시국회 소집을 강행하겠다고 나섰으며, 통합당은 단독 개원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 협조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치의 근본을 다시...
2020.06.02 10:37
김기현 “DJ가 상임위 배분 관행 도입…민주, 그 정신 계승했다더니”
김기현 미래통합당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을 놓고 “집권여당이 다수 당으로 상임위원장을 싹쓸이하는 승자 독식은 권위주의 정권시절에나 통용되던 구태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시 소수의 국민 의견도 존중해야 한다며 상임위원장을 의석 수에 따라 배분하는 관행을 도...
2020.06.02 10:33
통합당 女의원들 “이용수 할머니에 2차 가해 중단하라”
미래통합당 여성 국회의원들은 2일 “온·오프라인으로 퍼지고 있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반인륜적 2차 가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 할머니는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전 이사장 등을 상대로 용기를 내 문제 제기를 했지만, 돌아온 것...
2020.06.02 10:18
‘33년 경찰’ 임호선 “국민이 체감하는 권력기관 개혁해야”[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권력기관 개혁을 국회가 이루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국회에 통과됐지만 세상은 아직도 바뀌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
2020.06.02 10:12
김태년, “임시회 소집할 것…원구성은 협상 대상 아냐”…통합당 거듭 압박
민주당이 승자독식 원 구성 밀어붙이기에 나선다. 상임위원장 분배 및 법사위 권한 등을 놓고 여야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의 단독 국회 소집이 현실화 되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정치의 근본을 다시 세우는 비장한 각오로 법이 정한 날에 반드시 국회를 열겠다”고 ...
2020.06.02 10:08
주호영 “민주당, 일방 개원하면 추경 협조 못한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만약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일 통합당의 동의 없이 국회를 열고 국회의장단을 선출하면, 그 이후 상임위원회 구성이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 등에 협조할 수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김태...
2020.06.02 10:08
‘윤미향 국정조사’ 압박하는 野…원구성 협상 지렛대로 쓰나
미래통합당이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공세의 수위를 높이면서 국정조사를 압박하고 나섰다. 그러나 실제 국정조사 가능성이 높지 않으면서 정치권에서는 오히려 원구성 협상의 지렛대로 쓰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원내대책회의에서 “황운하, 윤미향 사건...
2020.06.02 10:03
지스트,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 설립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는 에너지전환 및 그린뉴딜에 부응하고 재생에너지 전력의 계통 유연성 향상을 목표로 특화된 에너지 석·박사급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FLEX 에너지 융합대학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스트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융합대학원 신설을 포...
2020.06.0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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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국어 1타도 전액 현금으로 샀다…아이유 이웃사촌 이정도였어?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서영상·신혜원]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2위에 오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에테르노 청담’은 그 명성에 걸맞게 입주민들도 화려했다. 가수 아이유 부터 수학능력시험 1타 강사, 게임업체 대표, 병원장, 기획사 대표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사들이 소유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헤럴드경제가 에테르노 청담 등기부등본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29가구 중 4채는 아직 하나자산신탁에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부터 입주를 시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