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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40대 기수론 말하며 당대표는 80대 김종인?…앞뒤 안맞다”
조해진 미래통합당 경남 밀양 당선인은 28일 김종인 통합당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70년대생 경제전문가 대선후보’를 거론한데 대해 “그게 시대정신에 맞는 부분이 일정부분 있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그보다 더 중요한 당 대표를 3040대가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조 당선인은 이날 오전 TBS...
2020.04.28 11:40
[속보]靑 “남북 철도협력, 美와 긴밀한 협의”
청와대는 28일 4·27 판문점 선언 2주년을 계기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구간이 53년 만에 복원되는데 대해 “미국과 긴밀히 협의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남북 철도협력 사업과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국토교통부와 통일부는 지난 휴전선 아래 강원도 고성군...
2020.04.28 11:31
[21대 국회, 주목! 이사람 - 대구 동구을 강대식 당선인] ‘죽음의 계곡’ 넘어 생환한 개혁보수…“통합당, 패배를 재탄생 계기 삼아야”
강대식(61) 미래통합당 당선인(대구 동구을)은 21대 국회가 문을 열기 전부터 ‘개혁보수’로 분류되고 있다. 유승민 통합당 의원 등 개혁 성향 인물들과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 등 소위 ‘죽음의 계곡’을 함께 넘은 인물이어서다. 그의 지역구는 유 의원을 4선 중진으로 만든 곳이기도 ...
2020.04.28 11:29
3파전 與 원내대표 선거…최대 변수는 초선·더미래·민평련 표심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친문’ 김태년·전해철 의원과 ‘비문’ 정성호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당 내 모임과 초선의 표심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결집력 강한 더미래·민평련=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내엔 개혁 성향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와...
2020.04.28 11:28
갈길 잃은 보수…대권 잠룡은 ‘다다익선’?
“없어도 너무 없다.” 이제 20대 대선을 마주해야 하는 미래통합당에서 대권주자를 찾지 못하는 데 따라 들려오는 탄식이다. 전문가들은 오는 대선에서 통합당의 깃발을 들고 나설만한 인물로 9명을 꼽았다. 이들의 장점은 각각 ▷신선함 ▷확장성 ▷인지도 ▷전문성 등이었다. 전문가 중 상당수는 “지금으...
2020.04.28 11:26
지상욱, “역삼각형 형태 긴급재난지원금 요구” … 정세균 “이상적이나 어려워”
지상욱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역삼각형 형태 긴급재난지원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악영향 때문에 버티기 힘든 분들에게 사각지대가 있어선 안된다”라며 “좋은 정책은 효력과 결...
2020.04.28 11:23
심재철 “비대위원장, 전권 아닌 당대표 권한…김종인, 무기한 요구안해”
심재철 미래통합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28일 21대 총선 통합당 당선자들에게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무기한, 전권 비대위를 요구한적 없다”며 비대위 전환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서 열린 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그동안 언론에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전...
2020.04.28 11:11
시민당, '부동산 세금 탈루 의혹' 양정숙 당선인 제명·고발 방침
[헤럴드경제=뉴스24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부동산실명제 위반과 명의신탁 등 재산 증식 과정 관련 의혹이 제기된 양정숙(54) 국회의원 당선인을 제명하고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시민당은 금명간 윤리위원회를 열어 양 당선인에 대한 징계조치를 논의할...
2020.04.28 10:58
이언주 “오거돈, 범죄 끝없이 나올 듯…‘높은 분’ 연루 가능성”
이언주 미래통합당 의원은 28일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범죄 혐의가 고구마 줄기처럼 끝없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과거에도 있던 성추행 건을 무마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건설국장 교환 임명 건, 박원순 서울시장의 가담 정도, 비리 의혹으로 조사 중이던 유재수를...
2020.04.28 10:51
‘3파전’ 與 원내대표 선거…초선·더미래·민평련 표심 변수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친문’ 김태년·전해철 의원과 ‘비문’ 정성호 의원의 3파전으로 확정된 가운데 당 내 모임과 초선의 표심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결집력 강한 더미래·민평련=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 내엔 개혁 성향 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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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94억 한남더힐 빚도 없이 사들인 집주인…98년생 20대였다 [부동산360]
가수 장윤정 부부가 갖고있던 용산구 주택을 최근 1989년생이 120억원에 매수해 화제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 용산구 한남더힐 대형평수를 94억5000만원에 산 구매자가 1998년생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사례가 자주 목격되고 있다. 20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용산구 한남더힐 전용 233㎡(7층)는 올해 1월 9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계약 후 4달만인 이달 10일에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서모씨는 1998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