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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黃대행 “런던 테러 부상 국민에게 모든 조치 취하라”
-우리 국민 5명 부상…박 모씨 중상 치료중-“대테러센터 중심 여행객 등 안전관리 철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3일 영국 런던 테러로 우리 국민 5명이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 “외교부는 영국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영국 당국과 긴밀히 협력해 부상자들의 보호와 치료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취...
2017.03.23 11:00
문재인 “전북, 인사차별 예산 차별 없도록 하겠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전북을 찾아 “박근혜 정부 4년간 전북 출신 장관이 단 한명도 없었다”며 향후 인사차별이 없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전 대표는 전북을 혁심도시 중심 농공생명 금융거점 등으로 지정해 환황해 경제권 중심지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전주시에 있는 전북도의회를 찾...
2017.03.23 10:51
[대선후보 인터뷰-심상정] “연대ㆍ단일화ㆍ사퇴 없다. ‘샤이진보’ 돌아오라”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번째 대선 출마다. 17대 대선은 민주노동당으로, 18대 대선은 진보정의당으로, 그리고 이번 대선에선 정의당으로 대권에 도전한다. 심 대표의 대권 도전기엔 진보정당의 지난한 역사가 담겨 있다. 심 대표는 “이번을 첫 도전이라 봐달라”고 강조했다. 연대도, 후보 단일화도, 중도사퇴도 없다고 단...
2017.03.23 10:46
[공직자 재산공개] 장관급 최고 부자는 성영훈 권익위원장…黃권한대행 25억
-黃대행, 최고위직 공무원 중 증가폭 가장 커-허성주 서울대 치과병원장 207억원으로 전체 1위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 장관급 등 최고위직 공무원 가운데 최고 부자는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가 23일 공개한 2017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국무위원과 주요 권력기...
2017.03.23 10:34
19대 대선 총 유권자 4239만명…18대 대비 4.6%↑
- 이전 대선 평균투표율 적용, 1542만표 얻으면 과반 대통령오는 5월 9일 치러지는 제 19대 대통령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는 약 423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18대 유권자 대비 4.6% 상승한 수치다.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집계된 만 19세 이상의 유권자수는 4239만574명이다...
2017.03.23 10:31
갈길 바쁜 보수 단일화, 3대 난관은
-친박ㆍ국민의당ㆍ시간 -바른정당 “친박 청산”…한국당 “들어와라”-국민의당ㆍ安, 보수 연대에 회의적 보수 진영의 단일화 논의에 가속도가 붙었다. 새누리당에서 갈라진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중심으로 경선 뒤 후보 단일화를 위한 물밑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친박(친박근혜)ㆍ국민의당ㆍ시간’이 보수 단일화...
2017.03.23 10:22
예측불가 국민의당 호남 경선
-25일 광주 등 2만~3만 참여 예상-安 60%로 1위, 孫朴 40%로 1위 자신 국민의당의 향후 경선 판도를 결정지을 광주, 전남, 제주 경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인단 없이 투표소에 오는 만 19세이상의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한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후보들은 첫 경선이 열리는 광주ㆍ전남ㆍ제주에서 2~3만...
2017.03.23 10:20
安, 왜 루비콘강 앞에 섰나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분노인가, 작심인가. 안 지사가 직접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강한 비판을 내놓으면서 민주당 경선은 또 다른 국면에 돌입했다. ‘돌발적 분노’가 아닌 ‘준비된 분노’란 평가도 있다. 문 전 대표와 명확히 선을 그으면서 승부수를 던졌다는 의미에서다. 안 지사와 문 전 대표의 설전은 ...
2017.03.23 10:15
[공직자 재산공개]김병관 1678억원 김세연 1558억원 안철수 1195억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바른정당 김세연,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차례로 국회 최고 부자 1~3위에 올랐다. 이들 3명은 ‘1천억원대’ 규모의 재산을 소유했다. 23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 내역’(2016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김 병관 의원의 재산은 1678억원이었다. 이는 ...
2017.03.23 10:10
[공직자 재산공개] 박前대통령 37억원, 靑참모 평균 15억원
-朴 전 대통령, 취임 후 4년 연속 재산 증식-이련주 靑 국정과제비서관 101억원 신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산이 37억3820만원으로 전년 대비 약 2억1896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민일영)가 23일 공개한 2017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박 전 대통령의 재...
2017.03.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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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