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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창 패럴림픽 대표단ㆍ선수단 방남
-황충성, 소감 묻자 “제 인상만 봐도 알지 않느냐” -北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참가…15일 귀환 예정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화해기류가 제3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로까지 이어진 가운데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북한 대표단과 선수단이 7일 방남했다.김문철 조선장애자보호연맹 중앙위원장을 단장...
2018.03.07 10:41
北신문 “조선(北) 핵보유 정당, 시비거리 될 수 없다” 주장
북한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우리 대북특별사절대표단의 발표에도 북한 언론에서는 핵 보유가 정당하다는 기존 입장이 되풀이되고 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조선의 핵보유는 정당하며 시비거리로 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의 핵 위협 공갈 책동에 대처하여 취한 우리의...
2018.03.07 10:26
文대통령, 우물가에서 숭늉 만들었다…취임 300일만에 남북정상회담 성사
-靑 남북대화ㆍ북미대화 선후론에서 병행론으로-김정은 비핵화 표명이 남북정상회담 속도 높여 “우물가에서 숭늉을 만들었다”남북이 오는 4월 말 판문점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갖기로 전격 합의한 것을 두고 나오는 평가다.제3차 남북정상회담 4월 개최는 정부나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대폭 앞당겨진 것이다.남북정상회...
2018.03.07 10:24
전해철 “현역의원 출마 최소화, 당 결정 수용할 것”
- “경기지사 지형상 유리하지 않지만 극복 가능”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현역의원 출마 최소화를 위한 당의 전략적 선택을 100%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3/4의 임기를 마치지 않은 경우에 10% 감경 규정은 이미 2015년 당에서 당헌을 만들 때 있었기 ...
2018.03.07 10:17
[3·5 남북합의]“관계 회복의 전기” VS “위장 평화쇼” 與野 엇갈린 반응
- 남북 합의에 전반적으로 환영…디테일에서는 엇갈린 평가[헤럴드경제=국회팀]대북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놓고 여야 모두 정상회담 개최, 비핵화 언급 등에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향후 북한의 전략이 변할 가능성을 경계하면서 정부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2018.03.07 10:16
민병두 “서울시민에 휴먼게놈지도 제공”
- ‘4P’ 기반 4차 산업혁명에 맞춘 ‘건강한 서울 만들기’ 정책 제안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서울시민에게 인간유전자지도와 건강내비게이션을 발급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건강 서울’ 정책을 발표했다.민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건강한 서울 만들기’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개인별 휴먼게놈지...
2018.03.07 10:16
홍준표 “남북합의문, 히틀러 위장평화 연상…文, DJ·盧 이어 또 국민 기망”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대북특사단의 남북회담 합의문 내용을 놓고 “히틀러의 위장평화 공세에 속은 체임벌린(Chamberlain·영국총리)의 뮌헨회담을 연상케 한다”며 “6월 지방선거용 희대의 위장 평화쇼”라며 SNS를 통해 비판했다.7일 오전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대북특사가...
2018.03.07 10:14
파격에 숨은 김정은 노림수? 北 제재망 완화…文정부 상황관리 주력
-한미, 특사 방북성과 평가…함께 ‘신중모드’-中, 유엔 대북제재 블랙리스트 지정 지연 요청-文정부, 北‘비핵화’ 의지 살려 북미대화ㆍ점진적 핵폐기 이끌듯[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북핵문제를 풀기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의지를 내비치면서 멈춰있던 북미대화의 시계도 작동시킬 ...
2018.03.07 10:14
더불어민주당, 소 잃고도 외양간 고치기 쉽지 않네
-전과자ㆍ공공기관 징계에 한해 후보 자격 제한-미투 운동 대부분 성희롱…형사처분 대상 아냐 -성범죄 전과 후보자의 말에 의존…실효성 의문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행 문제가 불거졌지만 속수무책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지방선거에서 사전 검증을 강화할 뾰족한 대책이없어 답답해했다. 소...
2018.03.07 10:06
[3ㆍ5 남북합의]文대통령-김정은 만날 판문점 ‘평화의 집’…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
-남북회담 단골장소…유엔군사령부 관할-CCTVㆍ마이크 등 서울서도 상황 확인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만나기로 한 판문점 평화의집은 남북회담의 단골장소로 쓰여 왔다.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의 남측 관할 구역에 ‘자유의 집’과 함께 있는 평화의 집은 정전협정에 따라 유엔군사령부 관할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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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