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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꼬리뼈 골절' 권영진 후보 퇴원…유세 복귀
[헤럴드경제]선거운동 중 꼬리뼈 골절상을 당한 자유한국당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가 2일 오후 퇴원해 선거유세를 다시 시작한다.권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후보가 오후 5시께 퇴원해 곧바로 도원네거리 선거유세에 나설 예정이다”며 “염려해 주신 지지자들과 시민에게 인사를 드릴 것이다”고 밝혔다.이어 권 후보는 수...
2018.06.02 14:33
남북미 종전선언 논의 공식화…文 싱가포르 합류 가능성?
[헤럴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ㆍ12 북미정상회담을 공식화하면서 종전선언도 다룰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이 현실화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문 대통령의 싱가포르 방문은 북미정상회담에 이어 곧장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는 것을 의미해 비핵화와 체제보장을 축으...
2018.06.02 13:24
지방선거에 올인, 원 구성 못한 국회는 공전만
- 민주ㆍ바른미래ㆍ평화와정의 “방탄국회”vs 한국 “국회법 준수”자유한국당이 단독 소집한 6월 임시국회가 1일 시작됐다. 그러나 지난달 31일부터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당이 지방선거 지원에 집중하면서 정작 국회는 공전(空轉)되고 있다. 한국당은 국회법상 자동 소집 규정을 지킨...
2018.06.02 13:17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발 뜨거운 서울ㆍ경남 후보들
- 안철수, ‘배현진ㆍ박종진’ 단일화 논란됐던 송파 찾아- 30도 육박하는 경남…김경수ㆍ김태호 선거유세전 6ㆍ1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후보들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대장선거 격인 서울에 출마한 후보 3인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표심을 자극했다. 격전지인 경남도 마찬가지였다.더불어민주당...
2018.06.02 12:13
北신문, "눈치보지 말아야"…판문점선언 이행 강조
[헤럴드경제]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ㆍ27 남북정상회담의 판문점 선언과 관련해 2일 남의 ‘눈치’를 보거나 정세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이행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문은 이날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추동하는 역사적 사변’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북과 남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보거나 타산을 앞세울 것이 아니...
2018.06.02 11:16
홍준표 성남 지원유세…“포퓰리즘 쌍욕 정치가 성남 모욕”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분당 미금역에서 박정오 성남시장 후보 지원 유세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후보를 타깃으로 맹공을 퍼부었다. 홍 대표는 “성남시에서는 포퓰리즘 정치, 쌍욕 정치는 더 이상 이제 이뤄지지 않길 바란다”며 “성남시가 모욕에 물들지 않도록 성남시민들께서 행정전문...
2018.06.02 11:04
[현장에서]“염전노예 없습니다”…표심에 눈 먼 신안군수 후보들
“더 이상 신안에 염전노예는 없습니다.” 정연서 민주평화당 신안군수 후보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임흥빈 무소속 신안군수 후보도 “신안 염전노예는 자연감소해서 이제 찾아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과연 그럴까. 신안 염전노예를 구출하는 일을 하는 허주현 전남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말도 안 된다”고 잘...
2018.06.02 10:47
북미 ‘세기의 악수’, 싱가포르 어디서?
[헤럴드경제=판문점 공동취재단] 세기의 외교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는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열리는 것으로 다시 결정됨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디서 역사적 악수를 할지 관심이 쏠린다.조 헤이긴 백악관 부 비서실장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입국 이후 정상회담의 ...
2018.06.02 10:08
나경원 비서 욕설 피해 중학생, 추가고소…“나경원 사직” 요구
-“변호사 자문 후 2일 오후 중앙지검 고소장 제출키로”-중학생 A군 “나 의원 사직하든, 조직국장 사직하라” 요구[헤럴드경제=이슈섹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서 박모 씨로부터 욕설 피해를 입은 중학생 박모(15) 군이 박 씨를 사이버 명예훼손 및 폭행 혐의로 2일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박 군은 “현재 서울...
2018.06.02 10:05
靑 "종전선언 이뤄지면 환영할만한 일"
[헤럴드경제=판문점 공동취재단] 청와대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ㆍ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공식화하고 이 계기에 종전선언 문제도 다룰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상당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받음으로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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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