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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후보자 “소통·협치로 사회통합… 대통령에 적극 건의”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7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소통과 협치’를 강조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우리 정치가 대결과 적대의 갈등 구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정치 발전을 위해 의회와의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치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rdquo...
2020.01.07 14:00
文대통령 신년사에 엇갈린 여야…“포용국가 발전” vs “자화자찬 뜬구름”
여야는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두고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상생 도약’ 노력에 함께하겠다고 다짐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범야권은 대통령 신년사에 대해 ‘뜬구름’, ‘자화자찬’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ld...
2020.01.07 13:52
정세균 “저는 현직 아닌 전직 국회의장”…‘삼권분립 위배’ 반박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삼권분립과 자료제출을 놓고 여야 공방으로 시작했다. 8일까지 열릴 청문회에서도 자료제출 여부를 놓고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정 후보자는 7일 삼권분립 훼손 논란을 놓고 “저는 현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현아 자...
2020.01.07 13:51
유승민 "文, '달나라 대통령' 확실…신년사에 공감·반성 없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를 놓고 "공감도, 반성도 없다"며 "달나라 대통령임이 분명하다"고 비판했다.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고통스러운 삶에 대해 공감할 줄 모른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통...
2020.01.07 13:44
민주당 다섯번째 선택은 ‘청년 소방관’
더불어민주당의 다섯 번째 영입인재의 선택은 30대 청년 소방관이었다. 민주당은 7일 내년 총선을 위한 5차 영입인사로 ‘청년소방관’이었던 오영환(31·사진) 전 중앙 119구조본부 소속 항공대원을 발표했다.오 전 대원은 평소 열악한 여건 속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을 지키는 현장 소방관들의 땀과 눈...
2020.01.07 11:48
북미 긴장 고조·중동정세 악화…정의용 訪美
정의용〈사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해 한미일 3국간 안보 고위급 협의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실장은 미일 카운터파트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기타무라 시게루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8일 회담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정 실장의 이번 방미는 북미간 긴장...
2020.01.07 11:48
시동 건 ‘黃의 보수통합’ 접점 찾기…새보수의 ‘통합3원칙’ 받고 빅텐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보수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가운데, 7일 보수 정당 및 정치단체들의 연속적인 만남과 회동이 마련됐다. 물밑에서 있던 보수통합 논의가 관련 정치세력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화되는 사실상의 첫날이 된다. 각 보수단체가 어떤 뜻을 내보이느냐에 따라...
2020.01.07 11:48
공개행보 김정은, 경제 ‘정면돌파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의 이란 군부요인 제거 이후 공개행보에 나섰다.김 위원장의 첫 공개행보는 경제 부문이었다. 신년사를 대체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투쟁구호로 제시한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은 경제전선이라고 밝힌데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풀이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2020.01.07 11:47
“우리경제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 부터 나온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강조했다. 대내외 환경 악화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이 고용과 경제난으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 것이다.정 후보자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경제를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
2020.01.07 11:46
[문 대통령 2020 신년사] “포용·혁신·공정서 확실한 변화 주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경자년(庚子年) 새해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바탕으로 ‘함께 잘 사는 나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에 한 걸음 더 가까...
2020.0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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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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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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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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