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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안철수 맞붙으면 41.9%·41.4%…0.5%포인트 '초박빙'"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맞붙으면 '초박빙' 싸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8~9일 이틀간 18세 이상 서울시민 804명을 대상으로 여야 모두 단일화를 이뤄 박...
2021.02.11 08:25
내편 네편 없는 ‘이재명 저격’…‘1등을 쳐야 1등이 된다’ [정치쫌!]
“지구상에서 기본소득제도를 성공리에 운영한 나라가 없다.” (정세균 국무총리) “(기본소득은) 알래스카 빼고는 하는 곳이 없고, 기존 복지제도의 대체재가 될 수 없다.”(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득주도성장의 허경영식 선동 판이다.”(원희룡 제주지사) 아군도 적군도 ‘1등...
2021.02.11 06:32
박영선-안철수, 단일화 맞대결 땐 '초박빙'…41.9%대 41.4%
[헤럴드경제] 오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단일화 후 맞대결을 펼칠 경우 초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코리아리서치가 MBC 의뢰로 지난 8∼9일 양일간 18세 이상 서울시민 804명을 대상으로 여야 모두 단일화에 성공해 박 후...
2021.02.10 21:56
野 ‘박원순 계승’ 우상호에 “잔인한 정치꾼…사퇴하라”
국민의힘은 10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민주당에서 당헌·당규까지 고쳐가며 기어이 후보를 낸 것도 모자라, (우 후보는) 서울시를 수치스럽게 만든...
2021.02.10 20:07
임종석, 또 이재명 저격…“교황 말씀은 기본소득 아닌 기본임금”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0일 기본소득 도입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운 이재명 경기지사를 또 한 번 비판했다. 이 지사가 전날 페이스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본소득을 지지했다”고 밝히자, 임 전 실장은 ‘교황이 제안한 것은 기본소득이 아니라 생활임금제’라는 취지로 반박한 것이다. 프...
2021.02.10 19:00
文 대통령 황희 장관 임명안 재가…야당 동의없는 29번째 장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6시 20분께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황 장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야당의 동의를 받지 않은 29번째 장관이 됐다. 국회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의 인사청문...
2021.02.10 18:47
[속보]文대통령, 황희 문체부 장관 임명안 재가
[속보]文대통령, 황희 문체부 장관 임명안 재가
2021.02.10 18:39
우상호 “박원순 '계승' 발언, 고인 생일 앞둔 유가족 위로한 것"
[헤럴드경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주자인 우상호 경선후보는 10일 박원순 전 시장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한 것에 대해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이날 서울 은평구 대림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계승' 발언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는 비판이 있다'는 지적에 ...
2021.02.10 18:16
靑 "원전폐쇄, 사법적 판단 대상 아냐"
청와대가 월성원전 1호기 수사와 관련해 10일 "이것이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되는 것을 납득 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법원이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57)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뒤 하루만에 입장이 나온 것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월성원전1호기 수사와 재판...
2021.02.10 17:57
전남 순천APC센터 해금골드키위 홍콩 첫 수출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10일 승주읍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해금 골드키위의 첫 홍콩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적된 해금 골드키위는 순천연합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선별한 해금 골드키위로 총 6t(4000만원 상당) 규모의 올해 첫 수출로, 홍콩 유명 마트 중 하나인 파킨샵(PARK'n SHOP)에서 판매될 ...
2021.0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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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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