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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교안, 채동욱 사퇴하자 이제서야 “감찰 아니었다“
[헤럴드 생생뉴스]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30일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한 것과 관련해 “감찰이 아닌 전 단계인 진상조사 활동이었다”면서 “그 단계에서 확인한 걸 토대로 감찰까지 갈 필요가 없고 대통령에게 (사표 수리를)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황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사법개혁특...
2013.09.30 16:42
채동욱, 조선일보 상대 소 취하…“유전자 검사후 강력한 조치 취하겠다“
[헤럴드 생생뉴스]채동욱 검찰총장이 30일 조선일보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채 총장은 그러나 자신에게 제기된 ‘혼외아들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조속히 성사시키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onlinenews@heraldcorp.com
2013.09.30 14:12
채동욱, 조선일보 정정보도 소송 취하 (1보)
onlinenews@heraldcorp.com
2013.09.30 13:47
채동욱 퇴임 “부끄럽지 않은 남편, 아빠” 강조 (퇴임사 전문)
[헤럴드생생뉴스] ‘혼외아들’ 의혹을 받아온 채동욱 검찰총장의 퇴임식이 30일 진행됐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퇴임식을 열고 180일간의 총장 업무를 마쳤다. 채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17일 만이다. 채 총장은 퇴임사에서 “지난 25년여 동안, 숱한 시련도 겪었지만, 불의에 맞...
2013.09.30 12:17
‘호주산ㆍ국산’으로 둔갑, 美 쇠고기 451톤
지난 5년 동안 국산이나 호주산으로 원산지가 허위 표시됐다 적발된 미국산 쇠고기가 451.1톤이나 됐던 것으로 드러났다.30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민주당 박주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수입된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원산지를 허위표시(국산·호주산)했다가 적발된 물량은 451.1톤이었다. 호주산 쇠고기...
2013.09.30 11:41
설득의 정치 실종…위기맞은 ‘박근혜 리더십’
정부 잇단 말장난식 위기모면대통령 신뢰와 원칙 무너지고민심은 날이 갈수록 지치고…국정운영 나침판 표류 우려최근 만난 한 여권 고위관계자는 사석에서 “날 것 그대로 드러내 놓고 국민을 설득해야 한다. 계속해서 말장난 식으로 이건 이렇다고 하면 민심도 지친다. 높은 지지율에 귀를 막고 눈을 가리면 호미로 막을 ...
2013.09.30 11:38
朴 대통령 “비판을 피해간다고 문제 해결되지 않아"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국무위원들에게 “비판을 피해 간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를 직접 겨냥하지는 않았지만 대통령의 이 같은 비판은 진 장관에 대한 불편한 기색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라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
2013.09.30 11:38
<포토뉴스> 새누리 최고위 “진영 복귀촉구”
새누리당은 3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표를 제출한 진영 장관의 조속한 복귀를 촉구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정기국회 7대 투쟁 의제는 당리당략에 불과한 만큼 이를 법안과 새해 예산안 처리와 연계한다면 민생 발목 잡기로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선제공격을 날렸다.
2013.09.30 11:31
“진장관 · 蔡총장 사태…대통령 양심도 없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의 표명과 복귀 명령 거부,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 등 박근혜정부의 국정 난맥상에 대해 민주당은 청와대와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가뜩이나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청와대가 더 멀어지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진 장관과 채 총장 사퇴과정...
2013.09.30 11:30
원조친박 · 新친박 ‘핵분열’…새누리도 내분 조짐
화성갑 보궐선거에 서청원 공천설 확산핵심 친박계 “당청 관계 재정립”환영김무성 등 新친박 “무대 견제용”반발비박도 행동 개시…“대통령에 부담”해석한때 “유통기한 지났다”던 ‘친박’과 ‘비박’ 단어가 새누리당 내에서 부쩍 잦아지고 있다. 대선 이후 외연을 넓힌 ‘친박’의 순도가 떨어지자 박근혜 대통령의...
2013.09.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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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역세권 이집 500만원에도 안팔려…전세사기에 스러진 깡통빌라 [부동산360]
2022년 하반기부터 발생한 깡통전세와 전세사기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세사기의 타깃이 됐던 빌라의 경우 많은 수가 강제경매에 부쳐졌는데요, 감정가의 반토막도 안 되는 수준에서 경매가 이뤄지는데도 유찰이 계속되는 모양새입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다세대 빌라 4층에 위치한 한 호실은 감정가 대비 4% 가격에서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적 37㎡(토지 면적 22.8㎡)인 이 물건은 지난해 2월 강제경매가 개시됐습니다. 감정평가 당시 가치는 1억2900만원이었지만, 현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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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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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