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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전당대회 8월 9일 연다
복당·지도체제개편은 또 미뤄새누리당이 오는 8월 9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과 지도체제 개편 등 당헌ㆍ당규 개정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하지만 지도체제개편 및 무소속 의원 복당 문제는 논의를 시작하지 못해 또...
2016.06.13 11:23
[20대국회에 바란다 - 국민 ‘최악 불신기관’ 평가] 신뢰도 ‘꼴찌’ 오명…20대국회를 터닝포인트 삼아라
양보·협치로 성과부터 내야국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믿을 수 없는 집단이다. 국민이 내린 평가다. 해외 유력 기관이 수행한 연구에서도, 수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는 정밀 사회조사에서도 국회는 신뢰도 ‘꼴찌’를 면치 못했다. 수십 년간 반복된 오욕의 역사다. 문제는 다음이다. 17대 국회 당시 완만하게 회복됐던 ...
2016.06.13 11:23
예결위원장은 강경파-법사위는 브레이커 환노위 노조출신-정보위는 국정원 경력
20대 상임위원장 면면 살펴보니20대 국회 상임위원장의 면면이 만만치 않다. 대선과 맞물린 전반기 20대 국회에서 주요 격전지마다 여야의 세 싸움이 거셀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에선 우선 예결특위위원장으로 뽑힌 김현미 의원이 있다. 예결위원장은 387조원(올해 기준)의 나랏돈을 총괄하는 중책이다. 여성 의원이 예결위...
2016.06.13 11:22
정의화의 ‘새한국의 비전’ 고리로…與野 주내 정계개편 회동
야당 ‘민집모’-여당 ‘비박’ 중심4선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 주선여야 중도세력 헤쳐모여 가능성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새누리당 비박계까지 포함하는 대선 전 대규모 정계개편의 ‘물밑 논의’가 확인됐다. 4ㆍ13 총선 이후 다양한 정계개편론이 떠돌았지만, 여야와 원외 인사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정계개편 논의가 구...
2016.06.13 11:21
지역발전위원장에 허남식 씨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중인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지역발전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허남식 전 부산시장을 임명했다. 신대원 기자 / shindw@heraldcorp.com
2016.06.13 11:19
[현장에서] 전문성은 뒷전, 상임위 감투 나눈 與
“(3~4선 의원) 24명이 (상임위원장을) 다 소화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연구해보자”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열린 새누리당 워크숍에서 한 말이다. 정 원내대표는 적극적으로 상임위원장 희망자들을 불러 모아 중재했다. 임기 2년을 1년으로 쪼개서라도 당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것이다. ...
2016.06.13 11:08
[월요광장-권대봉 고려대 교수] 영의정·관찰사·도지사
서애 류성룡 선생은 1592년에 발발한 임진왜란을 극복했던 영의정이고, 화산 권주 선생은 1504년에 일어난 갑자사화로 희생되었다가 신원되었던 경상관찰사이며, 김관용 선생은 2016년 현재 경북도지사이다. 김지사의 리더십으로 경북도청이 대구에서 안동으로 이전되었다.지난 10일 헤럴드경제가 단독 보도한 ‘역사공원 조...
2016.06.13 11:05
[朴대통령 개원연설]朴대통령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 존중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국회를 존중하며 국민과 함께 선진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 개원연설을 통해 “앞으로 3당 대표와의 회담을 정례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대통령은 먼저 국회 개원과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을 ...
2016.06.13 11:02
[朴대통령 개원연설] 朴대통령 “구조조정 절체절명…노동개혁 조속 마무리돼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세계경제 부진과 저유가 지속에 따른 구조조정의 불가피함을 언급하면서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노동개혁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20대 국회 개원식 개원연설에서 “지금 우리는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조정이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공급과...
2016.06.13 10:57
국회의장도, 여야도 “개헌해야” …정치권 개헌 논의 본격화하나
정세균 국회의장이 13일 20대 국회 개원을 맞은 첫 연설에서 개헌 논의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포럼에서도 대선 전 개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잇따랐다. 개헌 논의가 본격적으로 불붙는 분위기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20대 국회 개원사에서 “내년이면 소위 87년...
2016.06.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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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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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