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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충남지사,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등 충남 3대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 공식제안···제조업에 4차산업 기술접목 필요성 강조
양 지사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 하는 혁신성장회의’에 참석해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 ▷개발과 보존이 공존하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 도내 3대 국가적 프로젝트 추진을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이날 혁신성장회의는 양 지...
2018.08.08 13:54
이개호 장관 후보자 ‘낯뜨거운 논란’…불법 건축물·아들 특혜채용 이어 논문 표절 의혹
농림부 장관 이개호 후보자가 3대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개호 농림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이 불법 건축물 논란에 휘말린데 이어 이번에는 본인이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더구나 이 후보자의 아들의 특혜채용 의혹도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18.08.08 13:40
볼턴 “정의용과 통화…‘북한산 석탄 밀반입 의혹’ 논의”
[사진=AFP연합]-“北, 정상국가라면 유해ㆍ억류자 협상카드로 쓰지 않아”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산 석탄의 한국 밀반입의혹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볼턴 보좌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등...
2018.08.08 12:15
“대북제재 대응 범정부협의체 검토를”
‘리설주와 젓갈공장 둘러보는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산포젓갈가공공장을 둘러봤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6월 말부터 평안북도·양강도·함경북도·강원도·평양 등지의 경제현장을 잇달아 시찰했으며 최근에는 황해남도를 방문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연합뉴...
2018.08.08 11:51
송영길 ‘대북제재 스트레스’에 美 “비핵화가 먼저”
송의원, 남북철도 고충 토로VOA, 美관계자 발언 전해한국이 남북한 철도 연결에 의욕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북한 비핵화가 먼저라는 입장이다.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 핵이 더 이상 요인이 되지 않을 때까지 제재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8일 보도했다.이 관계자의...
2018.08.08 11:50
與 “은산분리 이중삼중 안전장치”
‘부작용 우려’ 지지층 달래기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감한 혁신을 촉구한 인터넷은행에 대한 은산분리 규제 완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시민단체 등 일부 지지층에서 우려하는 은산분리에 따른 인터넷은행 사금고화에 대한 예방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2018.08.08 11:50
北석탄 의혹 커지는데…與는 묵묵부답
당 차원 논의·공식논평 없어홍익표 “책임이 있다면 러”북한산 석탄 수입을 정부가 묵인했다는 의혹이 거세지고 있지만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8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북한산 석탄 수입 의혹과 관련해서 당 차원의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지...
2018.08.08 11:50
[프리즘] 아프리카는 덥지 않다
날씨 얘기가 일상이다. 워낙 덥다보니 그렇다. 대구가 아프리카 만큼 더우니 ‘대프리카’, 서울이 아프리카 만큼 더우니 ‘서프리카’ 등의 단어 조합이 유행이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덥지 않다. 마치 누구도 ‘아시아는 덥다’ 또는 ‘북아메리카는 춥다’고 얘기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전 세계에서 아시아 다음으로...
2018.08.08 11:32
靑 “송영무, 3일 저녁 文대통령 면담…안보실장ㆍ민정수석도 참석”
-2일 기무사 해편안 서면보고-3일 宋장관, 文대통령과 면담…정의용ㆍ조국 배석 청와대는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 개편안이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면보고를 했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송 장관이 지난 2일 기무사 해편 발표 전에 문 대통령과 독대를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송 장관의...
2018.08.08 11:31
북한산 석탄 논란…靑 “韓 언론 부정적 보도 이해 어려워”
- 靑 “북한산 석탄 논란, 韓 언론 보도 부정적인 것 이해 어렵다” 북한산 석탄이 한국으로 반입됐다는 의혹 보도와 관련 청와대 측인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가 ‘한국을 신뢰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신문 보도가 나오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다.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8일 청와...
2018.08.0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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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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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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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