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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 바이러스 경계태세 완화…각종 행사 '불참'→'참석' 전환
군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격리했던 장병 수가 1100여명에서 740여명으로 감소하는 등 확산세가 무뎌짐에 따라 코로나19에 대한 경계태세를 점차 완화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싱가포르 에어쇼와 같은 대형 국제행사에 불참 결정을 내리고, 군사 훈련 중 대규모 이동이...
2020.02.13 10:09
유엔 기구 “北 코로나19 감염 없다는 주장 의심”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산하 국제기구 관계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바르 만달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평양사무소 부대표는 “북한 당국은 FAO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없다고 밝혔지만 우리는 그 같은 주장에 의심을 갖고 있다”고...
2020.02.13 09:49
文 ‘긍정’ 46.8%·‘부정’ 49.4%…오차 내 ‘팽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2주 연속 오차 범위 내에서 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0일~12일 사흘간 1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 평가)은 전 주에 비해 0.1%포인트 내린 46.8%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0.2%포인트...
2020.02.13 09:45
정병국, 중도·보수통합신당 구성 후 ‘지도부 교체론’ 시사
정병국 새로운보수당 의원은 13일 한국·새보수당 등 중도·보수세력의 통합신당이 생기는 데 대해 “원점에서 출발하는 게 국민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도·보수통합을 목표로 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에 새보수당 대표로 참석하는 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김경래...
2020.02.13 09:37
정당 경상보조금 지급일 임박…각 당 얼마씩 받나
4·15 총선을 앞두고 정당들의 국고보조금 지급일이 임박하면서 각 정당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금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정치권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총 110억원에 달하는 경상보조금이 정당에 지급된다. 경상보조금은 분기별로 2월과 5월, 8월, 11월의 15일에 지급된다. 올해 경상보조금의...
2020.02.13 09:30
후쿠시마 오염수 120만t 방류 결론 낸 日…“韓 불안은 부정확한 정보 탓”
방사능 오염수가 쌓이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오염수 120만톤을 바다에 그대로 방류하기로 일본 정부가 결론 내렸다. 일본 정부는 방류를 결정하며 주변국의 우려를 ‘뜬 소문’이라고 규정하며 앞으로 방류 홍보 계획에 집중하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일본 '다핵종제거설비(ALPS) 등 처리...
2020.02.13 09:28
[헤럴드pic] 발언하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2.13 09:22
[헤럴드pic]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2.13 09:22
[헤럴드pic] 회의실로 들어오는 황교안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2.13 09:22
[헤럴드pic] 자유대한민국의 희망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babtong@heraldcorp.com
2020.02.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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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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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끔찔끔 20~30평대 분양 이유 있었네…조합원이 먼저 가져갔다 [부동산360]
최근 5년간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직전 5년보다 25만가구 이상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일반 분양한 전용면적 60∼85㎡ 물량은 70만8957가구로, 직전 5년간(2014∼2018년)의 96만412가구보다 26.2% 줄었다. 같은 기간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14만1842가구에서 10만5556가구로 3만6286가구(25.6% 감소) 감소했다. 또 60㎡ 이하 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은 6714가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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