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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재신임 류호정 “바보 같은 일” 대리 게임 논란 해명
‘대리 게임’ 논란에도 불구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재신임 된 류호정 후보가 “대리 게임으로 전혀 이득을 얻지 않았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강하게 소명했다. 류 후보는 1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아리 회장, 대회 출전 등 이력들이 그 때(대리 게임)와 결부...
2020.03.17 08:21
격분한 黃…한선교, ‘황교안 영입인사’ 비례 순위권 밖으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사실상 황교안 통합당 대표의 영입 인사 대부분을 비례대표 당선 순위권 밖으로 밀어냈다.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황 대표에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준이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미래한국당은 전날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조수진(47·여) 전 동아일보...
2020.03.17 08:15
외교부, 서·중유럽 36개국 '여행자제' 경보 발령
[헤럴드경제] 외교부가 16일 서유럽 및 중유럽 지역 36개국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를 발령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사태를 감안해서다. 여행자제 발령 대상은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바티칸 등 유럽연합(EU) 회원국 또는 솅겐 협정(유럽 26개국이 국경 통과 시 여권 검사 등...
2020.03.16 21:03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헤럴드경제]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16일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조수진(47)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2번에 신원식(61)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을 각각 추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유일하게 접견하는 유영하 변호사는 비례대표를 신청했지만 추천을 받지 못했다. 조 전 논설위원은 종합편성채...
2020.03.16 19:15
'출마회견 중 공천취소' 최홍 "불법이자 전례없는 월권"
최홍 전 맥쿼리투자자산운용 대표가 16일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을 통해 확정한 사안을 최고위원회가 번복하는 일은 불법이자 전례 없는 월권행위"라고 비판했다. 미래통합당 최고위가 4·15 총선을 앞서 서울 강남을에 공천한 최 후보를 '무효화'한 데 대해 반발 목소리를 낸 것이다. 앞서 통...
2020.03.16 18:17
[속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 조수진·21번 윤주경…유영하는 제외
미래한국당은 16일 비례대표 심사 결과 1번으로 조수진 전 동아일보 기자를 배치했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은 21번을 확보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이자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제외됐다. yul@heraldcorp.com
2020.03.16 18:09
[1보]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유영하는 제외
[1보] 조수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1번…유영하는 제외
2020.03.16 18:05
조원진, 지역구 출마한다…공화당서 '대구 달서병' 공천 신청
조원진 자유공화당 공동대표가 16일 4·15 총선을 앞두고 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대구 달서구병 후보자로 공천 신청서를 제출했다. 조 공동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정권은 '중국폐렴' 방역 실패로 서민과 소상공인이 생존 위기에 놓여 있는 등 초유의 국가 위기를 맞았는 데도 자화자찬에 ...
2020.03.16 17:59
하태경, '檢비판' 최강욱에 "도둑이 큰소리 치는 세상"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16일 최강욱 청와대 청와대 비서관을 겨냥, "도둑이 큰소리를 치는 세상이 됐다"고 했다. 앞서 사직서를 낸 최 비서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뜻하지 않게 '날치기 기소'란 상황을 만나 결국 형사재판을 앞두고 있다"며 "촛불 시민의 명령을 거스르려는 특...
2020.03.16 17:50
서병수, 부산진갑 출마선언…“文정권 심판 앞장”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16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미래통합당 부산시당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진갑 출마를 선언했다. 서 전 시장은 “문재인 정권은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죽여버렸다”며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무능하고 부패한 문재인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
2020.03.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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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팰 31억 전세 44억 됐다”…지금 서울 아파트 전세는 부르는 게 값 [부동산360]
서울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이달 전세수급지수가 2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량 또한 석 달 새 12% 넘게 줄어들었다. 전문가 사이에선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빌라 기피 아파트 전세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계속되며 전셋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0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5월 서울 전세수급지수는 138.2(기준선 100)로 지난 2022년 4월(139.3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세수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