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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SW발주사업 법 준수여부 공개…관리ㆍ감독 강화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공공소프트웨어(SW)사업의 법제도 준수 현황이 기관별로 공개된다. 공공SW사업 발주의 관리ㆍ감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공공부문 SW사업 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미래부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시하...
2015.02.03 06:59
북한 GPS 전파교란, SK텔레콤이 막는다
[헤럴드경제]SK텔레콤이 북한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전파 교란에 대응하고자 정부가 추진해온 지상파항법시스템 사업자로 선정됐다.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이번 프로젝트 주사업자로 중소 통신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한 SK텔레콤을 최종 선정했다. 지상파항법시스템은 위성을 이용...
2015.02.02 19:32
SK텔레콤, ‘3밴드 LTE-A 최초 상용화’ 표현 못 쓴다
[헤럴드경제]SK텔레콤의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광고 재개가 결국 무산됐다.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51부(재판장 김재호 부장판사)는 2일 “3밴드 LTE-A 세계 최초 상용화 광고를 금지한 것은 부당하다”며 SK텔레콤이 낸 이의 신청 및 광고 금지 집행 정지 신청을 기각했다.재판부는 시험용 단...
2015.02.02 18:47
LG, ‘세탁기 사건’ 유감 표명했지만..…삼성, “진정성 없다”
[헤럴드경제]지난해 9월 유럽 전시회에서 벌어진 세탁기 파손 사건과 관련, LG전자가 삼성전자에 유감의 뜻을 표시했다.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유감 표시에 진정성이 없다는 입장을 밝혀 양사가 합의에 이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사장은 작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2015.02.02 18:16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韓 경제인 최초 日정부로부터 감사장 수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한ㆍ일 중소기업간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경제인으로는 최초로 2일 일본 도쿄 국회의장실에서 경제산업성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이날 감사장 수여식에는 기타가와 신스케(北川 慎介) 중소기업청 장관과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二階 俊博) 총무회장을 비롯해 하야...
2015.02.02 17:31
뇌에 있는 ‘기억’ 스위치 눌러야 저장된다
동영상 촬영을 위해서 캠코더의 ‘녹화’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사람의 뇌도 스위치를 켜야 기억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미국 펜스테이트 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브래드 위블과 후이 첸이 최근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뇌의 기억 스위치를 ‘온’(on)으로 켜야 뇌의 기...
2015.02.02 17:03
㈜한진 2015년 정기 임원인사, 7명 승진
㈜한진이 2일 201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승진 임원인사 규모는 7명이다. ㈜한진은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bonjod@heraldcorp.com아래는 임원 승진 인사 명단.◇전무A (1명) : 최정석◇상...
2015.02.02 16:51
이기섭 KEIT 원장, 제어로봇시스템학회와 간담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기섭 원장은 2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어로봇시스템학회와 간담회를 열고 로봇 및 생산시스템 분야 올해 주요 사업별 지원내용을 설명했다. 또 향후 평가위원회 개최, 과제 성과물 전시계획 등을 논의했다. KEIT는 올해 △로봇산업융합핵심기술개발 △제조기반산업핵심기술개발 △첨단연구장...
2015.02.02 16:13
페라슈발츄러스, 신제품 ‘인절미/허니/코코아 츄러스’ 3종 출시
디저트 창업 열풍이 불면서 간편한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츄러스 시장에서, 단순한 디저트가 아닌 건강한 수제 츄러스가 치열한 브랜드들의 경쟁 속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츄러스 브랜드 중 소자본 창업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수제 츄러스 전문점 페라슈발츄러스는 단순한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다르게 국내산 15가지...
2015.02.02 16:11
<생생코스닥>CJ오쇼핑, 4분기 영업익 362.9억 전년비 23.3%↓
CJ오쇼핑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62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3% 감소했다고 2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291억4000만원으로 17.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43억7100만원으로 2.0%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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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0억 분양가가 14.8억으로 뛰었다…공사비가 바꾼 집값 [부동산360]
서울 서대문구 홍제3구역이 시공사와 공사비 인상 문제를 매듭짓고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양측은 공사비 증액을 놓고 1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시공사 해지 절차 직전까지 갔으나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조합은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 재건축조합은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은행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주비 대출은 재건축·재개발구역 철거가 시작될 때 소유자들이 대체 거주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집단대출이다.
부동산360
‘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