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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中 프리미엄TV시장 공략
특화제품 ‘꽌윈Ⅲ TV’출시현지인 입맛 맞춘 대형화면…울트라급 해상도 자랑LG전자는 이번 주 중 중국지역 특화제품인 ‘꽌윈(觀)Ⅲ TV’(UF8580)를 출시하고 현지 프리미엄 TV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LG전자의 꽌윈 TV 시리즈는 중국에서 번영ㆍ평안ㆍ순조로움을 상징하는 배(Ship) 모양의 스탠드를 적용, 출시...
2015.04.07 11:16
JY의 삼성, 벌써 三成?
주가 최고치 경신 가능성비메모리 분야 흑자 달성신성장 동력 바이오 성과삼성전자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이 부친 이건희 회장이 못다 이룬 세 가지 과업을 올 해 성취(三成)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가 최고치 경신과 비메모리 반도체 글로벌 강자 도약, 그리고 바이오사업 성과다...
2015.04.07 11:15
조선3사, 세월호 인양 나서기는 하는데…
수주불황 속 비용부담에장비 대여비용 하루 8억여원…선주와 마찰·생산차질 불가피정부가 전남 진도 앞바다에 가라앉은 세월호 선체를 인양키로 가닥을 잡으면서 조선업계의 가용 장비와 인력 현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고 당시 해상 크레인을 현장에 급파한 바 있는 국내 주요 조선사들은 향후 정부의 요청에 최대한...
2015.04.07 11:15
‘갤6’출시도 전인데?…삼성전자 실적‘V자’반등 시동건다
1분기 영업이익 6조원 턱 밑지난해 ‘L자’형 침체 탈출올 반도체 매출 49조원 기대중저가폰 ‘깜짝 선전’도 한몫삼성전자 실적이 본격적으로‘ V자’ 반등에 나섰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6조원대 턱밑까지 다가서면서 지난해 실적 추락에 이은‘ L자’형 침체우려에서 벗어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2015.04.07 11:14
한 승강로에 엘리베이터가 2대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현대엘리베이터가 국내 최초로 더블데크 엘리베이터 운행을 개시했다. 1개의 승강로에 상하 2대의 엘리베이터가 동시 운행하는 것이다. 운행 효율이 1.8배 증가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한상호)가 LG유플러스 신사옥(서울 용산구)에 국내 최초 더블데크 엘리베이터를...
2015.04.07 11:11
[데이터랩] 김승연 ‘신용·의리경영’결실…이라크 총100억弗사업 수주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묵묵히 이라크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장시간 비행과 급작스런 기후환경 변화가 건강회복에 좋지않다는 주치의의 만류에도 굳이 이라크 현지를 돌아보려 했다. ▶관련기사 24면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2012년 김 회장이 “제2의 중동붐을 일으키겠다”면서 뚝심있게 밀어...
2015.04.07 11:10
대우조선 노조 “정성립 후보자 모든 수단 동원해 막을 것“…강경투쟁 본격화
대우조선해양 노조가 정성립 신임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앞서 노조가 지목했던 외부인사가 차기 사장 후보로 추천됐다”면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7일 “산업은행이 올바른 인사검증을 거친 내부인사 선임이라는 노조의 요구를 묵살하고, 노조가 외부인사라 규정한 정성립 전 사장 추...
2015.04.07 11:09
애플, 한국법원에 ‘꼼수’ 대응?
‘리퍼정책 잘못’ 법원 패소 판결…‘제품반환 불가’ AS약관 명문화법원이 제동을 건 애플의 일방적인 AS 정책에 대해, 애플이 수리접수서 내 문구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이슈가 됐던 ‘제품 반환 불가’ 원칙을 명문화 한 것이다. 애플의 AS 약관에 대한 심사를 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대응이...
2015.04.07 11:05
[포토뉴스] 최대 4개 화면분할 중계…LGU+ ‘프로야구 멀티뷰’
LG유플러스가 10개 구단이 하루 5게임 씩 진행하는 2015년 KBO리그에 맞춰, 동시중계의 답을 찾았다. 기존 동시 중계 프로그램이 직사각형 스크린에 맞춰 최대 4개 화면만 중계 가능했다면, 올해부터는 중계 채널을 2개로 이원화해, 사용자가 원하는 동시중계를 골라 볼 수 있도록 했다. LG유플러스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
2015.04.07 11:05
신격호ㆍ신동빈 롯데 회장, 대홍기획 이사서 퇴임
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이 계열 광고사 대홍기획 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대홍기획은 6일 오후 늦게 공시를 통해 신격호, 신동빈 회장이 3월 25일자로 ‘비상무 이사’직에서 퇴임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유임됐다.롯데그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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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