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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대우전자 프리미엄급 개발..김준기 동부회장 60억 사재출연 검토
[헤럴드경제] 동부대우전자가 이달 중 프리미엄 제품군 투자 확대를 위해 약 2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개인 재산 60억원 가량을 출연해 증자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유상증자에는 동부대우전자 지분 50.6%를 보유한 동부그룹만 참여하고 재무적 투자자(...
2016.06.06 20:00
[해운구조조정 격랑] 한진해운 VS 현대상선, 점점 더 고조되는 신경전
한국 해운업계가 구조조정 격랑에 휩싸였다. 해운업을 이끌던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빅2’가 나란히 경영난으로 좌초 위기에 처하면서 구조조정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3월 채권단의 조건부 자율협약에 돌입한 현대상선이 먼저 구조조정 작업중인 가운데, 한진해운도 똑같은 길을 밟아나가고 있다.▶현대상선, 해운동맹 가...
2016.06.06 16:02
한진해운 “용선료 1차 협상 완료…가시적 성과 낼 것”
채권단의 조건부 자율협약을 진행중인 한진해운은 6일 용선료 조정 협상과 관련해 “1차 협상을 완료한 상태로 협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한진해운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현재 용선료 조정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1차 협상을 완료한 상태로 계획대로 진행중”라며 “모든 선주와 대화...
2016.06.06 14:30
미래부 AI 이해 돕기 위해 '미인계 콘서트'
[헤럴드경제]미래창조과학부는 3일부터 3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 다목적홀에서 ‘미래(未來), 인간(人間), 기계(器械)-미인계 콘서트’를 개최한다.미인계 콘서트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설적인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미래부와 관련 전문기관이 힘을 모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내 저명 ...
2016.06.06 13:39
대졸신입사원 4명 중 1명 입사 1년내 퇴사…조직 적응 실패 最多
[헤럴드경제]입사한지 1년안에 회사를 떠나는 신입사원이 4명 중 1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300인 미만 기업의 조기퇴사율이 300인 이상 기업의 3배가 넘었다.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가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신입사원 채용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졸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은 27.7%...
2016.06.06 13:32
LG전자 ‘올레드 자신감’… “LCD와는 비교말라”
“올레드는 올레드. 엘씨디는 엘씨디다. 근본적인 구조의 차이를 극복하기 힘들다”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 TV상품기획팀장 김현진 전문위원은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의 차이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올레드TV는 픽셀 하나 하나가 빛을 내는 방식으로 화면 전체를 표시한다. 수년전 타사에서...
2016.06.06 12:45
삼성, 호국보훈의 달 맞이 전 임직원 자원봉사 실시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삼성그룹의 임직원들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카드, 에스원 등 6개 계열사 사업장 소속 임직원과 가족 1000여명은 오는 11일 국립대전현충원을...
2016.06.06 12:42
법학자ㆍ변호사 83%,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올려야”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법학교수,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 10명 중 8명은 대기업집단 규제 기준 5조원을 10조원 또는 10대 기업집단 등으로 상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지난 5월 법학자, 변호사 등 대기업정책 전문가 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기업집단 규제 개...
2016.06.06 12:30
[르포] “품질걱정 이상무”… LG전자 ‘올레드 심장’ 구미 공장 가보니
LG전자가 국내 언론 사상 처음으로 올레드(OLED)TV를 만드는 구미공장을 외부에 공개했다. 이 곳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출입때마저 철저한 몸수색을 실시하는 등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는 곳이다. LG전자가 구미공장을 언론에 공개한 것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여기에 삼성전자 등이 추진하는 LCD와의 경쟁에서...
2016.06.06 12:20
미세먼지-CO2 줄이는 ‘에너지 프로슈머’가 뜬다
에너지 직접 생산ㆍ소비ㆍ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美ㆍ日ㆍ독일 등은 이미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확대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미세먼지와 CO2 감축 신산업 육성안을 재차 강조하면서 ‘에너지 프로슈머’ 개념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능동적으로 생산과 판매도 하는, 프로페셔널...
2016.06.06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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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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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자랑했던 호텔식 아침밥 없다고?” 불만 폭발한 광명 아파트 [부동산360]
내년 상반기 입주하는 한 수도권 신축 단지에 조식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자, 입주예정자들이 거세게 항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새 아파트들은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로 입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는데, 특히 조식 서비스는 만족도가 높으며 단지 가치와도 직결돼 불만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내년 5월 경기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3804가구 규모 대단지 ‘철산자이더헤리티지’가 준공된다.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