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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분기 영업익 3252억…흑자전환
현대중공업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2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6일 공시했다.매출액은 10조2728억원으로 16.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244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park@heraldcorp.com
2016.04.26 14:07
우수 벤처기업 270社 600명 인재채용
MDS테크놀로지, 엔텔스, 비트컴퓨터 등 전국 270여개 우수 벤처기업들이 오는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600여명의 청년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2016년도 제1차 벤처기업 공동 채용 연계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수한 벤처기업의 인력수요를 모아 공동으...
2016.04.26 13:51
LG하우시스,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 복원사업 후원
LG하우시스가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진행하는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복원사업을 후원한다. LG하우시스는 26일 서울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나선화 문화재청장, 김대현 문화재청 활용국장,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 김장성 LG하우시스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소재 문화재 지킴이 활동 관련...
2016.04.26 13:43
노란우산공제-신한은행 비대면 서비스 실시
중소기업중앙회와 신한은행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의 비대면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한다.은행권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노란우산공제 신한은행 비대면 서비스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과 기존 가입고객의 계약상태 조회 및 변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무방문·무서류로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2016.04.26 13:43
에스원, 오셰어하우스와 청년층 주거안전 협약
보안기업 에스원이 26일 ‘안전한 주거문화 상생협력 협약’을 오셰어하우스와 체결했다. 오셰어하우스는 청년들의 주거비부담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에 창업한 벤처기업. 대학가 인근의 주택을 여럿이 살 수 있는 공유주택으로 리모델링해 낮은 가격에 임대한다. 오셰어하우스는 현재 4개 점을 운영 중이며, 공실...
2016.04.26 13:39
현대重, 울산지역 690억원 규모 부동산 매각
현대중공업은 울산시 동구 전하동(290-6 외) 토지와 건물 등 보유자산을 울산공업학원에 691억200만원에 매각하는 부동산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현대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보유자산 매각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매매일자는 오는 5월 10일이다.현대중공업이 매각키로 한 토지는 울산대학교 병원 내 암...
2016.04.26 13:39
현대重 경영진 “도크가 비어간다. 도와달라” 직원들에 담화문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관련 5개 계열사 대표들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담화문을 발표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회사의 현실을 임직원들이 이해해달라는 호소문이다. 담화문에는 감원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았다. 대신 오후 5시 퇴근 의무화 등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안만 담겼다.현대중공업그룹 대표이사 최길선, 권오갑, 현...
2016.04.26 13:14
노키아, 100G 전송시대 여는 광 네트워크 시스템 공개
노키아가 급증하는 네트워크 데이터 트래픽에 대처하기 위해 광섬유 용량을 4배 확장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노키아가 소개한 ‘1830 PSS’(Photonic Service Switch)는 파장 용량과 광섬유당 파장을 두 배로 확장, 고객이 요구하는 100G 전송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도록 돕는다. 시장 조...
2016.04.26 11:37
[조선·해운 구조조정 어떻게]정부 “대우조선 인력 더 줄이고, 임금도 깎아라”
5월까지 비상계획 제출 주문조선업 포트폴리오 컨설팅 추진현대重·삼성重 자구노력 인정“정부 주도 빅딜은 바람직 안해”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추가 감원’을 추진키로 했다. 임금을 삭감하고 비용을 줄이는 자구계획도 요구했다. 5월말까지 경영 상황에 따를 수 있는 위험도를 평가해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
2016.04.26 11:35
[조선·해운 구조조정 어떻게]부채비율 400% 이하 달성땐 12억弗 선박 신조프로그램 지원
해운업 채권단중심 구조조정정부가 해운업을 ‘경기민감업종’ 구조조정 산업으로 지목하면서, 그동안 현대상선이따라온 채권단 주도 방식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6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관계 부처 차관급이 참석하는 구조조정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1트랙으로 조선, 해운 등 경기민감업종에 대한 정부 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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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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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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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미분양의 무덤 대구 맞아?…이사차 들락, 1000만원 웃돈 붙어 팔렸다 [부동산360]
“대구 부동산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건 맞지만 현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어느정도 개선됐다고 느껴요. 아무래도 대구에선 주상복합 선호도가 낮아 그쪽 분위기가 더 안 좋고 신축 대단지 아파트는 또 달라요. 이쪽 신축 단지는 마피(마이너스 프리미엄)는 이미 벗어났죠.” (대구 달서구 송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 수도권에 비해 지방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는 대구 내에서는 입지, 아파트 연식에 따라 현장 분위기가 엇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