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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헌옷을 새옷으로…지속 가능한 패션 ‘래;코드(RE;CODE)’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120110)가 전개하고 있는 ‘래;코드(RE;CODE) 프로젝트’는 업사이클링ㆍ리디자인(Re;design) 브랜드로, 지난해 3월 론칭했다. ‘래;코드’는 자연을 위한 순환을 만들고 낭비가 아닌 가치 있는 소비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패션 그 이상의 문화를 소비자와 공유한다는 취지를 갖...
2013.09.26 06:42
LG디스플레이, 사회보육시설을 ‘IT 발전소’로 디자인
LG디스플레이는 TV나 스마트폰 등에 쓰이는 디스플레이 패널을 만드는 회사지만 소통을 디자인하는 데에는 누구보다 앞서있는 회사다. ‘보이지 않는 사랑까지’를 모토로 사회 곳곳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있다. ‘뭔가 보여주는 일’을 주특기로 하는 회사답게 ‘저시력’ 예방 및 재활 활동 지원...
2013.09.26 06:41
삼성전자, 미래와 공존, 상생을 디자인하고 있는 테크거인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자이너를 거느린 회사 중 하나다. 반도체, TV, 냉장고, 스마트폰, PC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테크산업의 거인답게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머리를 맞대 창조적 디자인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지만 삼성의 디자인은 단순히 ‘지금 가장 예쁜 제품을 만드는 수준’에만...
2013.09.26 06:41
LG전자, 제품도, 포장도, 활동도 ‘사람을 위한 디자인’
LG전자의 경영 이념은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 ‘인간 존중의 경영’이다. 이런 이념은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란 방식으로 LG전자의 제품과 활동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 LG전자가 지난 8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LG G2’가 대표적이다.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을 닮은 스마트폰’임을 기치로 내걸었다. 제품 앞면과...
2013.09.26 06:40
현대모비스, 보이지 않는 車 속 기술을 디자인하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모비스는 하이브리드나 연료전지차 등 친환경 미래차 개발에 디자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친환경차로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차를 ‘리디자인(redesign)’하는 데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리디자인’ 하는 분야는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소재 부품. 굴뚝산업으로 대...
2013.09.26 06:40
현대차, 車공장에 환경보호 디자인을 더하다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현대자동차는 친환경 사업장과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더한 디자인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발전전문회사인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아산공장 지붕에 10MW급 지붕 설치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한다. 현대차는 아산공장 내 4개 공장 지붕에 총 4만여개 태양광 모듈...
2013.09.26 06:38
현대하이스코, ‘착한 디자인’ 으로 개도국 생활개선 앞장서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착한기술&디자인 공모전’과 이에 따른 해외현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착한 기술’, ‘착한 디자인’을 통해 저개발국가 국민들의 열악한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적정기술은 ...
2013.09.26 06:37
<생생코스피>현대중공업 “쿠웨이트 발전담수 플랜트 수주 계약 추진 중”
현대중공업은 쿠웨이트 발전담수플랜트 수주 추진 보도와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Sidem(프랑스)이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Contractor로 참여한 IPR-Suez Group 주도의 디벨로퍼 컨소시엄은, 지난 2012년 2월 16일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발전담수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2013.09.25 16:52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읍소... “제발 화평법 같은 이상한 법 만들지 말라”
“제발 ‘화평법’ 같은 이상한 법 좀 만들지 말아달라.” 강호갑(59ㆍ사진) 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25일 최근 정부와 국회의 입법경쟁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이 신명나게 기업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도와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제발...
2013.09.25 16:51
리홈쿠첸 ‘하이브리드 렌지’ TV홈쇼핑 이어 롯데하이마트에도 입점
리홈쿠첸(리빙사업부 대표 강태융)이 자사의 ‘쿠첸 하이브리드 렌지’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쿠첸 하이브리드 렌지는 인덕션 방식 2구와 하이라이트 방식 1구로 설계된 전기레인지로, 지난달 말 출시이후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돼왔다.리홈쿠첸은 이번 롯데...
2013.09.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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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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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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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